매출 증가 가맹점 비율도 상반기 94.8%, 하반기 83.3%

안경진정성(대표 이재성) 가맹점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 해 14%가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파주 헤이리 본사에서 ‘2024년 상반기 가맹점 전체회의’를 개최한 안경진정성은 2023년 상반기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평균 15.02%, 하반기에도 13.17%라는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3년 가맹점 매출 동향’을 발표한 안경진정성 최경일 이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가맹점 대표님들과 체인 본부의 노력이 빛난 결과였다”며 “전년 동월과 비교해 3월과 10월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이유는 해당 월의 프로모션과 계절적인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1월부터 8월까지는 상승 곡선을 유지하다 9월부터 하락기에 접어든 후 12월까지 등락을 반복했다. 이는 계절적인 요인과 함께 인근에 신규 경쟁 업체의 등장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임차료,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건비, 재료비 등의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년보다 매출이 증가한 가맹점이 상반기 94.8%, 하반기 83.3%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2024년에 새롭게 선보일 안경진정성의 안경렌즈와 콘택트렌즈 PB에 대한 소개도 병행됐다.

안경진정성 김열희 차장은 “본사를 위한 PB가 아닌 가맹점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안경원의 매출에 도움을 주는 제품 포지셔닝을 분석하고 그에 맞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본사와 가맹점간 소통의 장으로써 자유롭게 건의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안경진정성 원흥역점 윤희만 원장은 “본사가 좋은 안경렌즈와 콘택트렌즈 PB제품을 가맹점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이를 직접 설명해주는 시간을 마련해 좋았다”며 “안경 프레임 관련해서도 브랜딩에 힘써주고 있는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평가했다.

#안경진정성 # 가맹점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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