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렌즈 판매비율은 60% 이하 가맹점만 절반, 50% 이하 가맹점도 30%

싱글렌즈 판매비율을 낮추기 위한 가맹본부의 노력이 가맹점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아이케어 전문 안경체인 아이세이버(대표 심재후)는 최근 본사 교육원에서 진행한 경영자 미팅에서 누진다초점과 근시억제 등 기능성렌즈의 판매비율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의 수익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세이버 서채연 팀장은 “싱글렌즈 판매보다는 눈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아이세이버의 경우 절반 가까운 가맹점의 싱글렌즈 판매비율이 60% 이하로 형성되고 있으며, 50%에 이하 가맹점도 30% 가량으로 그 수치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속적인 교육 덕분. 경영자 미팅도 매월 한차례 진행 중이다.

서 팀장은 “통상 일반 안경원의 경우 수익성이 낮은 싱글렌즈 판매율이 80%에 이르고 있다”며 “경영자 미팅을 통해 다양한 안건이 제시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방향성과 시장의 변화, 가맹점의 성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미팅에서도 △2024년 가맹점 표준화된 매뉴얼 정착을 위한 매뉴얼북 △아이세이버만의 고객 프로그램의 시스템 △매출 성장을 위한 누진 및 기능성 시장의 접근성 확대 방안 △헬스케어 전문 안경렌즈 브랜드 ‘인케어’ 신제품 변색렌즈 출시 △2024년 연간 교육 커리큘럼 ‘아이케어 전문가 과정 2기’ △자체 개발 스마트 시력관리 프로그램 ‘세이버키퍼’를 통한 고객 응대 기법 △‘Keeper Day’를 통해 프로그램 활용 및 고객 응대 스킬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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