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채널 일원화를 위해 구축한 ‘소상공인24’플랫폼이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4월 16개 징원사업에 대해 일원화된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는 공단은 올해 11개 사업을 추가해 총 27개 사업에 대한 통합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교육과 컨설팅 분야 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소상공인 정책지원에 필요한 교육 청강과 컨설팅 신청이 소상공인 24에서 한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 소상공인24에서 신청과 접수한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서 표절검사와 전자약정 같은 업무지원도 이용할 수 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작년 서비스를 시작한 비대면 정책지원 플랫폼 소상공인 24를 통해 신청 및 제출서류 간소화 등의 이용자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며 “수요자 중심과 고객 체감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상공인24와 더불어 고객 편의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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