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진구에 있는 로뎀안경(원장 남계우)은 최근 개금3동(동장 차상미)과 취약계층 맞춤 돋보기안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로뎀안경은 연 2회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사와 맞춤 돋보기안경(근용안경)을 제작·지원한다.

또 개금3동주민센터는 돋보기안경이 필요한 저시력 어르신을 발굴하고 안경 지원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적극협력하기로 했다. 

남계우 원장는 “평소 생각만 해오던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상자분들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질 좋은 안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상미 개금3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히 돋보기 안경 지원에 나서주신 남계우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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