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도 동시 선정 쾌거

앞으로도 상호존중, 다양성 포용하는 기업 문화 바탕으로 화합 이룰 것

▲ 한국알콘 임직원 일동의 모습
▲ 한국알콘 임직원 일동의 모습

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 알콘은 글로벌 기업 문화 전문 조사업체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선정하는 ‘2024년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알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기업 문화 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일하는 부모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생산성과 행복을 증가시키는 기업 문화 등을 확인하는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 한국알콘 임직원들이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한국알콘 임직원들이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콘은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건의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스피크 업(Speak Up)’ 문화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 이에 한국알콘은 알콘의 도우미를 의미하는 직원 대표 조직 알루미(Alumi)’를 운영함으로써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독려하기 위한 유연근무제나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오전 단축 근무를 장려하는 리프레쉬 데이(Refresh Day), 취미 활동을 독려하는 동호회 활동 등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알루미가 도입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직원과 그들의 직계 가족을 위한 정신 건강 상담이나 재무 교육 및 법률 자문, 조식 서비스 및 스낵바 운영 등 모두 알루미와 회사가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 마련되었다.

이처럼 한국알콘은 사람 중심의 더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에 2023년 하반기부터는 전사 차원의 프로젝트 팀원을 구성하여 상호 존중(Mutual Respect), 화합(One Team), 그리고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등 세가지 주제를 주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직급 대신 호칭을 사용하는 님과 함께캠페인을 지속하고 업무에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의 팁을 담은 다이어리 및 캘린더를 배포하는 등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서 간의 소통을 강화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채팅 데이(Chatting Day)’ 운영 등을 기획하고 있다.

▲ 한국알콘 임직원들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한국알콘 임직원들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경력, 세대, 그리고 성별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 문화를 공유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시범적으로 여성 리더십 위원회(Women's Leadership Council)’를 구성하여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식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알콘 인사팀 이지영 본부장은 조직 전반에 걸쳐 함께 만들어 나간 상호 존중과 포용의 문화를 인정받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보람차게 생각한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본인의 회사를 평가하는 내부 평가제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무겁게 와닿는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으로서 그에 걸 맞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여 직원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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