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미소안경(원장 김정욱)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취약계층 안경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미소안경은 매월 지역 내 취약계층 3가구에 무료로 안경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미소안경 김정욱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밝고 선명하게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안경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안경을 후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