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모양에 따른 콘택트렌즈 베이스커브 선택 가이드 제공

아큐브가 소비자들의 렌즈 선택을 돕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개발한 가운데, 안경사뿐만 아니라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화제가 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는 최근 콘택트렌즈 피팅을 돕는 아큐브 AI 피팅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료기기가 아니며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착용감과 시력 교정을 제공하는 제품을 안내하는 데 도움을 준다.

AI 피팅 프로그램의 다양한 솔루션 가운데 가장 먼저 공개된 베이스커브 선정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각막 곡률과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제품과의 상관관계를 AI 기술을 통하여 분석하고 적절한 콘택트렌즈를 안경사가 피팅해줄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시험 착용이나 콘택트렌즈 제거 없이 간단한 검안만으로 눈에 적합한 베이스커브 확인이 가능해 소비자는 더욱 쉽고 빠르게 자신의 안구 모양에 적합한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의 렌즈 핏을 추천받을 수 있다.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는 안구 모양에 따라 2가지 베이스커브 디자인을 보유한 콘택트렌즈로, 볼록한 안구를 위한 8.5 베이스커브와 평평한 안구를 위한 9.0 베이스커브 가운데 자신의 눈에 적절한 핏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하이드라럭스 기술 적용으로 눈물의 증발을 줄이고, 눈물막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하루종일 촉촉함이 지속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 아큐브 학술팀의 이영완 학술 이사는 콘택트렌즈를 선택함에 있어 전문가의 상담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소비자의 각막 곡률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착용감과 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판단을 보조하기 위해 이번 아큐브 AI 피팅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공개한 베이스커브 선정 프로그램에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큐브는 지난 1월 소비자의 안구 모양에 맞는 콘택트렌즈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 광고는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만의 2가지 베이스커브 디자인을 통해 내 눈에 핏한 착용감과 선명함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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