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 겨냥해 진행…무료 대여 서비스 체험 후 구매까지 이어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지난 1월 모나 용평 스키장에서 오픈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겨울 스키보드 시즌을 겨냥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판매 부스와 프라이빗 라운지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212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됐다.

특히 고글 및 헬멧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실제로 착용해본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큰 만족감을 보이며 구매까지 이어졌고 이번 팝업스토어가 아니더라도 동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매장이라면 직접 방문할 의향이 있다는 등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고글뿐만 아니라 비교적 이미지가 희미했던 의류나 기타 용품까지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올라갔다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구매에 앞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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