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최근 눈사랑안경 동래메가마트 후문점(원장 김민근) 및 아동복지시설 5곳과 '아동복지시설 눈 건강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시 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아동은 동래메가마트 후문점에서 1인당 연 10만 원 내에서 눈 건강 지원(시력검사 및 안경구매)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시설종사자와 가족에 대해서도 안경 구매 시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김민근 원장은 "동래구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면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고, 이 사업을 계속하는 한 꾸준하게 시설 아동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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