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동구청 인근에 위치한 ‘글라스바바안경 일산동구청점(원장 이채민)’이 고양시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명 이상의 아동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작·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원사업은 시력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의 시력관리와 눈 건강을 위한 맞춤 안경 제작 지원을 취지로 마련됐다. 

맞춤 안경을 지원받은 아동의 보호자는 “안경점 덕분에 아이가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채민 원장은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이 개선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시력으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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