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순수 교육봉사 단체인 우민회(회장 이상영)가 경산시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한 안경 쿠폰 36매(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우민회는 경산 교육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순수 교육 봉사 단체로 어린이 성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교육 환경 지원 및 봉사, 지역 발전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민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안경 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트북 지원, 여행 지원 등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영 회장은 “아동들의 시력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주 경산시청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서 매년 후원하고, 노력해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안경 쿠폰은 아동들이 밝은 세상을 바라보며 희망을 느낄 수 있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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