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안경사회(회장 임형준)가 지난 7일 이천 아이마트싸군 안경원에서 사단법인 다문화가정협회(회장 김복란)와 취약계층을 위한 안경지원 ‘아이케어 아이헬스’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탈리클럽3600지구 이천로타리클럽 변봉수 회장과 김양동 총무 외 6인과 이천시 안경사회 임형준 회장, 이현종 총무, 문규훈 대의원, 김민규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취약계층의 아이들은 시력저하에도 시기를 놓쳐 안경 교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번 이천로타리클럽 지구보조금을 통한 안보건 지원사업에 이천시 안경사회가 동참하게 되면서 80명에 달하는 관내 취약 청소년들이 안경지원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800만원으로 1인 10만원의 안경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6월까지 진행된다. 이천시 안경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천시에 안보건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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