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공개와 브랜드 전제품 한곳서 선봬…20만 원대 가격으로 안경사들 ‘주목’

에이브아이웨어가 전개하는 일본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 레트로×이와모토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2024 NEW PRODUCT COLLECTION’ 수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수주회는 5일 서울(카페모리츠)을 시작으로 6일 대전(비를긋다), 7일 대구(위드모데스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에서 진행된 수주회에는 가맹점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관심 가진 안경사들과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수주회에는 2024 신상품 총 아홉 개의 모델도 처음 선보였다. 메탈, 아세테이트, 콤비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자인에 장인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 만듦새가 돋보인 라인업이었다.

그중 편안하기로 이미 입소문 나 반응이 좋았던 코받침 없는 디자인인 새들노즈 유형의 신제품 안경테는 색상이 추가되면서 편안함은 물론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형성했다. 다른 신제품 중 일부 모델은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클립온 선글라스도 함께 출시돼 더욱 현장 방문객의 관심을 모았다.

전체적으로 레트로×이와모토가 추구하는 복고적 디자인에 정통 클래식 무드의 조화, 여기에 트렌디함까지 놓치지 않은 고품격 패셔너블한 아이웨어를 선보여 호평받았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신제품을 비롯한 브랜드의 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곳곳에는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할 수 있는 개성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기도 했다. 턴테이블이나 탁상조명과 같이 SNS 감성 담기에 좋은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수주회 방문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레트로×이와모토는 일본 후쿠이현 사바의 장인들이 오랜 전통과 기술력 그리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품질에 중점을 둔 아이웨어 브랜드다. 오랜 시간 곁에서 함께할 수 있는 품격있는 안경을 만들고자 한 장인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렇게 높은 퀄리티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2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은 이번 수주회에서 안경사들의 큰 주목을 받은 이유다. 실제로 현장에서 제품을 착용했던 사람들도 가벼운 착용감과 트렌디한 컬러에 큰 만족감을 보이는 등 브랜드 마니아를 형성할 기대를 충분히 갖게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 퀄리티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레트로×이와모토는 국내에 론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인지도가 부족할 수 있다. 앞으로도 관련 행사를 통해 안경사와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확보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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