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안경사회(회장직무대행 임형준)와 이천로타리클럽 3600지구(회장 변봉수)가 지난 7일 지역사회 눈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임형준 직무대행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눈건강관리 체계를 위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눈건강 전문가인 안경사로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변봉수 회장은 "이천시안경사회 덕분에 지구활동 보조금이 더욱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령기 아동들을 발굴하여 로타리클럽 자체예산으로 안경 등을 지원하고 이천시안경사회는 관련 제반 업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상반기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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