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경사회 이사회 유튜브 생방송 캡쳐화면
경기도 안경사회 이사회 유튜브 생방송 캡쳐화면

경기도안경사회(회장 윤일영)가 열린 행정사무 기조로 대폭 전환했다. 지난 14일(목) 진행된 제1차 경기도안경사회 이사회가 유튜브 [경기도안경사회TV]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문서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의사결정 과정이 가감 없이 공개됐다.

또 경기도안경사회 수입·지출 현황은 물론 31개 시·군의 자산 현황까지 홈페이지 정보공시 게시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윤일영 회장은 "“제22대 경기도안경사회는 열린 행정사무로 회원 알권리를 보장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우리의 권익증진을 위해 경기도안경사회 및 시·군 안경사회 임원들이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회원들에게까지는 전달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보안 사항이라는 이유로 폐쇄적 회무 운영을 하는 것은 오히려 불신과 무관심만 커진다는 판단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모두에게 알려 집단지성으로 해결하는 것이 신속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길이자 옳은 일이라고 믿는다”며 “이러한 행정 추진은 직전 회장이신 최병갑 회장님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최병갑 회장이 추진했던 다양한 실험이 윤일영 회장이 속도감 있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됐다는 설명이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실험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안경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정보공시, 공지사항, 주요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비대면 상담 선호 현상에 따라 카카오채널 [경기도안경사회]를 신규 개설해 텍스트 기반 상담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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