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창고싸군, 아이패밀리, 바라보다, 안경공장공장장 등 5개 브랜드 운영

‘오늘의 안경’ 브랜드를 운영 윤현파트너스(대표 백진성)가 쇼웍스베이스의 4개 브랜드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돌입했다.  

쇼웍스베이스는 ‘안경창고싸군’과 ‘아이패밀리’, ‘바라보다’, ‘안경공장공장장’ 모두 4개의 안경체인을 운영하던 기업. 이번 인수를 통해 윤현파트너스는 총 5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실력자로 급부상했다. 

이들 브랜드의 상표권 및 가맹사업 일체를 확보한 윤현파트너스는 향후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돌입할 태세다.

윤현파트너스의 등장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는 배경은 백진성 대표가 치열한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커피베이’라는 토종브랜드로 매장을 600개까지 키워낸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윤현파트너스의 공격적인 행보는 계속될 전망. 이번에 인수한 4개 브랜드 외에도 추가적인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백진성 대표는 안경원 가맹점에 품질 좋은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안경원 원장들과의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창업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윤현파트너스 백진성 대표는 현재 안경원 원장들과의 직접 대면 미팅을 통해 그간의 상황들과 요청사항들을 직접 듣고 향후 브랜드 운영 방안과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방향성을 잡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관련 협력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며 소속 안경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윤현파트너스 백진성 대표는 “대내외적인 요인들로 인해 안경원 가맹본부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가장 중요한 경영 철학으로 삼고 지켜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가맹점 원장님들과 최선을 찾아가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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