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하되 모던하고 유니크한 레트로 무드까지
위닝옵티칼이 전개하는 브랜드는 안경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에 충실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유행을 따르지 않아 언제 착용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실제로 안경원 사이에서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그중 Crystal Palace ‘CP-54’과 Abraham Lincoln ‘AH-010M’는 올해 위닝옵티칼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CP-54는슬림한 프레임과쭉뻗은 라인이 모던한제품이다. 프레임과 더불어 베타티타늄 소재 덕분에 내구성 좋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선사한다. 특히 프론트는 림 위쪽을 직선 처리한 변형된 라운드 쉐입으로 일반적인 안경테와는 차별된 분위기를 가진다. 벨락코팅을 적용한 마감 또한 어딘가 러프한 듯레트로 무드를 연출해 유니크함을 더한다.
AH-010M는무테쉐입으로 시크한 무드를 연출하는 제품이다.무테는 내구성이 비교적 약하다는 구조적 단점을 가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견고하게 디자인했다. 대신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인 템플에는 라바코팅을 적용해 자칫 민감하게 반응할 걱정은 줄이고 부드러운착용감을 높였다. 일직선을 그리는 브릿지와 팁의 디테일도 더욱 멋스럽다.
브랜드 관계자는“안경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제품들로 소비 니즈를 충족해 시장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좇기보다 안경사와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