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회장 윤일영)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시·군안경사회 총선 활동 지원에 나섰다.

윤일영 회장은 "국회의원 선거는 안경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 모두의 권익증진을 실현하는 위대한 선거이다.

보건의료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31개 시·군안경사회 모두 지역사회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21일은 안산시안경사회(회장 오광수)는 3선에 도전하는 안산병지역 국민의힘 김명연 후보에게 정책제안을,  27일에는 수원시안경사회(회장 김대현)가 재선에 도전하는 수원갑지역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후보에게 정책제안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경기도안경사회를 비롯한 각 지회와 분회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결국 의협 등 거대 조직에 맞서 안경사들의 권익을 지켜내는 토대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도안경사회에서 자체개발한 주요 정책 제안 내용은 ①식품 등 표시광고법 대상에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확대 개정(안) ②플랫폼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 ③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내 의료기사법 직종 1인 배치를 통한 공정한 보건의료생태계 구축 ④지역사회돌봄정책 내 안경사 역할 부여 등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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