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 손원섭 지부장,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 이어져

전북지부의 손원섭 지부장이 지난 6월 담도암으로 입원, 전북지부는 지부차원의 후원에 나섰었다. 지난 6월 26일에 긴급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어떠한 방법으로 손 지부장을 도와야할지 토의를 가졌으며 그 결과 먼저 임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각 분회에서 성의껏 성금을 접수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었다. 이에 이사회는 340여만원의 성금을 손 지부장의 병실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였고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윤효찬 중앙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이사들, 서울, 경기(전·현), 인천, 대전 등의 전국 지부장들과 각 지부 임원 이사들, 본회 사무총장, 원광보건대학, 전북과학대학 안경광학과 교수 그리고 수많은 안경사들의 단결된 성원이 이어졌다. 또한 전주분회와 동소속의 이용면, 유광신 안경사등이 주축이 되어 지난 달 26일에는 일일 호프 및 찻집을 운영, 지부장님 돕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전북지부 임원 이사 분회장 일동은 “존경하는 전국의 안경가족 여러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북지부 손원섭 지부장께 극심한 불경기 속에서도 사랑의 실천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손원섭 지부장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하루빨리 완쾌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전국의 안경사들께 무한한 감사를 정중히 표하는 바입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금모금 계좌번호: 국민은행 506-01-0904-929 송영호 총무이사(011-29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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