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 철저한 위생관리 필요

근래 들어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 30대의 여성들 사이에서 콘택트렌즈 붐이 일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그와 더불어 콘택트렌즈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콘택트렌즈뿐만 아니라 콘택트렌즈에 속하는 부수적인 제품의 시장이 커져가고 있다. 우리나라 콘택트렌즈의 시장이 성장하고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늘어나가면서 렌즈 세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과 매스컴에 매일 등장하는 자살과 같은 사건 등을 접하고 있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안경산업 역시 주춤하고 있지만 다시 경기가 좋아지리라는 낙관을 하고 있다. 미용렌즈의 유행에 발맞추어 콘택트렌즈 뿐 만이 아니라 시장의 틈새를 이용한 콘택트렌즈 세척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착용이 간편하고 안경과 달리 불편함이 적은 콘택트렌즈는 시력교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시력 교정의 목적과 더불어 눈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미용의 목적으로 더욱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택트렌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 콘택트렌즈의 위생이다. 안경광학 분야에서 콘택트렌즈는 안구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특히 위생이 중요하다. 근래 매스컴 등을 통해 콘택트렌즈의 위생이 대두되면서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콘택트렌즈를 세척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두되고 있다.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세척방법의 교육을 통해 콘택트렌즈 착용인구의 확산을 늘려 나가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