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의 권익과 윤리를 확립할 것

지난 9월 28일 경기도안경사회(지부장 김진구)는 ‘제17회 안경사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컨벤션웨딩홀에서 오후 5시부터 치러진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와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안산시회원 정경관의 무대가 펼쳐졌다. 그 이후에 본 행사가 마련되었고 경기도안경사회의 회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안경사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보건복지위원회 이기우 위원이 참석, 축하의 말을 전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그리고 성실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선행을 하고 있는 안경사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이충선·김두환·김만진·정성헌·이수현 회원 5명은 경기도지사 표창이 있었고, 심우보·위성두·김점태·김기덕 회원 4명에게는 협회장 표창이 있었다. 또한 이상수·엄성균·배정호·김성덕·장유도 회원 5명은 지부장 표창이 주어졌고, 회원들의 단합에 모범이 되는 성남시분회(분회장 엄성균)와 안산시분회(분회장 정석준)가 우수분회로 수상했다.
김진구 분회장은 “안경사의 날을 계기로 과거 우리들의 이기주의 등 잘못된 구태와 관습으로 악순환을 거듭하던 기존의 질서를 혁신해 나감으로써,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은 新안경시(市)로 거듭나는 전환점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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