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안경테 우수성 홍보효과… 연말까지 제2회 행사 진행

아이웨어 브랜드 ‘Karisma’(공동대표 권정희)가 지난 15일 제1회 국산안경디카사진 페스티발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산 안경테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에는 총 93명이 응모해 앞으로 꾸준히 해 나갈 경우 안경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행사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당선작으로 총 5편을 선정했으며, 본심 심사는 서울신문 사진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도준석 씨가 맡았다.
도기자는 심사평에서 “본심에 올라 온 작품 중 가장 빛나는 사진은 이광수의 ‘시선’”이라며 1등 카리스마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그는“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구도 속에 모델의 자연스러움이 살아 있으며, 그 속에 가장 돋보이는 것은 안경”이라며 “그렇다고 안경을 클로즈업한다거나 광각렌즈를 이용해 왜곡시켜 강조하지 않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등 아이웨어상에는 박병건의 ‘내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와 최승관의 ‘서로 나눠먹는 기쁨’을 선정했으며, 3등 특별상은 황병철의 ‘덤벼봐’와 이영희의 ‘안경 덕분에’가 수상했다.
1등 카리스마상은 100만원, 2등 아이웨어상은 50만원, 3등 특별상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제2회 국산안경디카사진 페스티벌은 2006년 10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 1등 카리스마상 ‘시선’
● 2등 아이웨어상 ‘내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
● 2등 아이웨어상 ‘서로 나눠먹는 기쁨’
● 3등 특별상 ‘덤벼봐’
● 3등 특별상 ‘안경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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