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연말까지 계속 지원 계획

신용보증기금은 경기 침체 지속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지난 8일 650억 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자산유동화증권(이하 CBO)보증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라이머리 CBO는 자금난완화와 경기회복을 위해 배정 받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1500억 원을 재원으로 36개 중소기업에 자금을 조달한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은 2000년 7월 프라이머리 CBO 보증제도 도입 이후 최근까지 9조 1,178억 원의 보증을 통해 410개 기업에 16조 6,775억 원의 자금조달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