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공동 주최로 홍보해야

일공공일안경콘택트(대표 권철오)에서 오는 10월 1일 ‘안경데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안경데이’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처럼 초콜릿이나 사탕대신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선물하는 기념일이다. 안경데이의 의의는 국민 안보건 향상과 안경사의 위상정립이라는 데 있다. 일공공일안경콘택트는 안경데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안경·콘택트 관련 글짓기(산문·운문)와 안보건 관련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며 점차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안경사, 안경광학과 학생 및 교직원, 안경관련 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경원 관련 아이디어 및 무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같은 공모전을 통해 안경데이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경우 안경원의 매출증대에도 상당한 플러스 효과가 기대된다. 일공공일안경콘택트의 이보영 실장은 “현재 일공공일에서 안경데이를 추진하고 있지만 안경데이의 활성화를 위해 다른 안경체인이나 협회, 언론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금은 일공공일에서 나서서 진행하고 있지만 안경계에 몸담고 있는 모든 이들이 공동 주최가 되어 홍보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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