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한국안경신문 재탄생, 안경계 핵심동력 역할 기대

지난달 27일 새롭게 단장한 본지 홈페이지(opticnews.co.kr)가 첫선을 보였다.

약 한 달여 준비기간을 거쳐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의 디지털 매체로 거듭난 인터넷 한국안경신문은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한 명실상부한 온라인 매체로 태어났다.

또 모든 누리꾼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게시판과 기사제보, 불편사항 신고, 구인구직 창 등을 활짝 열어 온라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게 됐다. 앞으로 3만5천여 안경사와 안경업계 관계자 모두 인터넷 한국안경신문의 열린공간으로 들어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각 기업, 단체의 필요한 정보를 직접 나누는 한편,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홍보의 통로로 활용할 수 있다.  본지는 독자 의견 등을 철저히 수렴, 안경계의 여론을 알리고 업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인터넷 한국안경신문이 더욱 활성화될 경우 독자가 기자로서 직접 기사를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접목, 모든 안경인이 기자가 되는 매체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의 각 부문별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정부 정책과 제도 개선 등까지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구인구직 창을 활성화, 실시간 구인업체나 구직자가 직접 모집, 지원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일자리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인터넷 한국안경신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실시간 기사 작성과 편집, 웹 출판이 가능해진 점이다. 기자들이 직접 기사와 사진을 업데이트, 즉각적인 편집을 마친 뒤 곧바로 웹공간에서의 출판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주 일요일 웹마스터를 통해서만 기사 업데이트를 진행했던  기존 홈페이지의 형식적 온라인 매체에서 벗어나게 됐다. 또 무한 확장 가능한 웹 공간을 철저히 활용, 자유롭게 새로운 콘텐츠를 탑재할 수 있게 돼 매체의 영역을 한층 넓히게 됐다.

실제로 인터넷 한국안경신문은 현재 노출된 콘텐츠 외의 4~5개 콘텐츠를 마련 내부적으로 시험 운용중이다. 새로운 콘텐츠까지 반영될 경우 인터넷 한국안경신문은 더욱 풍성한 정보와 자료를 전국 안경인들과 공유, 실질적인 업계 발전의 동력 역할을 할 것이다.

인터넷 한국안경신문은 오는 8월 말까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대표 포털업체와의 제휴로 다양한 업계 정보를 네티즌과 경제계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같은 업계 정보유통의 활성화는 국내 안경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과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털 사이트에 대한 뉴스 공급으로 그동안 지나치게 과소평가돼 온 안경사 등 안경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한 차원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인터넷 한국안경신문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도가 가장 높은 온라인 매체로서 뛰어난 효과를 보장하는 광고·홍보 공간을 제공한다.

배너, 동영상 등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광고는 특정계층에 대한 특화된 타깃 마케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계획을 돕는다. 또 지면 제약없이 상세한 정보를 알리는 한편, 365일 24시간 무한정 노출이 가능해 광고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지난 2001년 창간, 우리나라 안경업계의 으뜸 매체로 자리잡은 한국안경신문은 이번 온라인 매체의 재탄생으로 또 한번 안경계 발정의 한 획을 긋게 됐다. 본지는 앞으로 지면과 온라인 공간을 통해 모든 안경인들이 최대의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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