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안정적인 눈물막 유지, 하이드라럭스 기술력 확인!

자료: 대웅제약, 한양대학교병원, 핀터레스트, 서울아산병원, 건강보험공단

 

‘삼한사미(三寒四黴)’는 반복되는 대기질의 악화로 우리나라 날씨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다. 이는 겨울철 사흘은 춥고 나흘은 따뜻하다는 ‘삼한사온(三寒四溫)’을 빗대어 표현한 말로, 겨울철 추위가 왔다가 물러날 때마다 주기적으로 미세먼지 오염도가 증가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조사한 서울 지역의 겨울철 기온변화와 초미세먼지(PM-2.5)농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기온이 빠르게 상승할 경우 초미세먼지 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1 

따라서 소비자들에게 겨울철 환경적인 요인과 난방 사용으로 인한 변화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디지털기기의 노출 등의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은 겨울철 콘택트렌즈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전달하고자 한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기오염과 관련하여 지금까지는 ‘실외 대기 오염’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하루 중 약 80-90%의 실내 이용 빈도로 인해 ‘실내 대기 오염’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 보인다.2 관련 연구에 따르면 PM(Particulate Matter, 대기오염의 지표)의 1단위 증가는 자각적인 증상을 측정할 수 있는 OSDI(Ocular Surface Disease Index) 점수의 1.59와 관련이 있다고 나타냈으며3 깨끗하고 오염된 공기에서의 TBUT(Tear-Breakup Time)를 연구한 논문에 따르면 눈물막의 불안정성과 먼지 사이의 연관성은 강조하였다.4 특히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에어컨 난방 사용에 따라, 오랜 시간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지속적인 에어컨 난방 가동 시 거실의 평균 RH(상대습도, Relative Humidity)는 8%, 침실의 경우 9% 감소된 결과5를 통하여 건조한 실내에 노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추가적으로 디지털 화면 주시로 인하여 순목 횟수 감소와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의 증가로 콘택트렌즈가 공기 중에 노출되면서 콘택트렌즈의 표면 탈수가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겨울철 우리가 노출되어 있는 환경과 매체들로 인해 콘택트렌즈 선택 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하루종일 안정적으로 눈물막 유지, 하이드라럭스TM 기술 

겨울철 더 건조한 실내의 환경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 시, 눈 깜박임 감소로 인해 콘택트렌즈 착용자 들은 더 건조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눈 깜박임이 감소하게 되면,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늘어 짐에 따라 렌즈 표면이 공기 중에 노출이 증가하게 되어 콘택트렌즈 내 함유되어 있는 수분 증발의 가속화가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콘택트렌즈 고려 시, 렌즈 표면의 수분의 증발을 최소화하여 눈물막 안정화를 위해 콘택트렌즈 속 PVP 습윤인자가 콘택트렌즈 내 함유되어 있는 하이드라럭스TM 기술을 확인하여 소비자의 니즈의 맞는 요인들을 고려해야 한다.

낮은 표면 탈수율로 눈이 건조하지 않게

렌즈 표면의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수분의 증발은 표면 탈수율을 최소화하여 줄일 수 있다. 순목 횟수의 감소로 인해 수분이 증발하게 되면 렌즈의 수분 유지를 위해 눈물에서 끌어당기고 그로 인해 눈물막은 불안정화 될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낮은 표면 탈수율은 수분의 증발을 최소화하여 눈물막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요소이다.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의 눈과 비슷한 환경과 다양한 습도 조건에서 콘택트렌즈 표면 수분 증발율을 측정한 관련 연구에서는, 습도에 따라 건조한 환경에서 0%에서는 0.47, 40%에서는 0.41의 결과가 나타났다.6 따라서 특히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경우 불안정한 눈물막이 나타나기 때문에 재질 내의 수분이 쉽게 증발하지 않는 ‘낮은 표면 탈수율’의 조건을 갖춘 콘택트렌즈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과 시력을 제공할 수 있다.7

겨울철은 야외는 차갑고 난방 기기 사용과 줄어든 환기 횟수로 인해 눈이 쉽게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실내에서 대부분의 생활을 하는 소비자들은 디지털 화면 노출 시 눈 깜빡임의 횟수가 60% 감소8하며, 특히 장시간의 디지털 사용 시간이 많은 사무직 근로자의 안구건조증 유병률은 최대 70%를 차지한다.9 또한 잦은 난방기 혹은 난방 에어컨의 작동을 통한 낮은 습도와 건조감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10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하이드라럭스TM 기술력은 눈물을 닮은 습윤인자를 통해 눈물막이 렌즈 전체 균일하게 퍼져, 하루종일 안정적으로 눈물막을 유지11하여 장시간 디지털 환경에서도 편안한 렌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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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1. 이웅, “겨울철 ‘삼한사미’ 실제로 일어날까?”, 연합뉴스, 2022년 2월 26일자. https://www.yna.co.kr/view/AKR20220225048900502 

2. Cincinelli A., Martellini T. Indoor Air Quality and Health. Int. J Environ. Res. Public Health. 2017;14:1286. doi: 10.3390/ijerph14111286.

3. Huang A., Janecki J., Galor A., Rock S., Menendez D., Hackam A.S., Jeng B.H., Kumar N. Association of the Indoor Environment With Dry Eye Metrics. JAMA Ophthalmol. 2020 doi: 10.1001/jamaophthalmol.2020.2237. 

4. Pan Z., Molhave L., Kjaergaard S.K. Effects on eyes and nose in humans after experimental exposure to airborne office dust. Indoor Air. 2000;10:237–245. doi: 10.1034/j.1600-0668.2000.010004237.x.

5. Peng Yin, Jingchao Xie, Ying Ji, Jiaping Liu, Qixian Hou, Shanshan Zhao, Pengfei Jing, Winter indoor thermal environment and heating demand of low-quality centrally heated houses in cold climates, Applied Energy, Volume 331,2023,120480,ISSN 0306-2619,

6. JJV Data on File 2022. Material Properties: 1-DAY ACUVUE® MOIST, 1-DAY ACUVUE® TruEye®, ACUVUE® OASYS 1-Day with HydraLuxe® Technology and ACUVUE® OASYS MAX 1-Day with TearStable™ Technology Brand Contact Lenses.

7. Nichols Jason J.; Sinnott, Loraine T. Tear film, contact lens, and patient-related factors associated with contact lens–related dry eye.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2006, 47.4: 1319-1328.

8. Tsubota K, Nakamori K. Dry eyes and video display terminals. N Engl J Med. 1993;328(8):584. doi:10.1056/NEJM199302253280817

9.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1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10. 김영숙, “장시간 난방기기 사용.. 안구건조증 유발할 수 있어”, 메디팜뉴스, 2015년 11월 23일자. http://www.medipharmhealth.co.kr/news/article.html?no=26968

11. 자사제품대비, CSM_Lacreon_Hydraclear_Plus_and Hydraclear_1_tear_film_14SEP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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