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경신문ㆍ한국호야렌즈 공동캠페인 '안경원 매출 끌어올리기'

캠페인 <안경원 매출 끌어올리기>

한국안경신문ㆍ한국호야렌즈 공동캠페인

안경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경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경 시장의 구조적인 불황을 타개할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 이에 본지는 ‘안경원 매출 끌어올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그 첫 순서로 4회에 걸친 기획시리즈를 진행한다. <편집자 주>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 이후 ‘프리미엄’은 주요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고가의 브랜드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상 생활용품의 영역까지도 ‘프리미엄’이 하나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에 투자하는 이른바 ‘가치소비’ 성향이 뚜렷해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을 위해서는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가 늘었다. 

몇 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하이엔드(High-end)’ 소비 트렌드 또한 코로나19 이후 보다 심화되는 추세다. 가격에 무관하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고급 레스토랑이나 뷔페 등의 가격은 엔데믹 이후에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최근 새롭게 등장한 소비 트렌드 중 하나는 ‘편리미엄’이다.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단어로 시간이나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으로 통하는 소비 성향을 일컫는 용어다.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와는 달리, 편리함을 위해서라면 그에 마땅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4050 세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매일 쓰는 일상용품에서도 자기만족을 중시하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누진렌즈나 기능성렌즈 등 프리미엄 안경렌즈도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안경원의 매출에서 안경렌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경렌즈업체들은 자사의 최고 기술이 접목된 하이엔드급 프리미엄 렌즈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하이엔드급 프리미엄 렌즈는 안경렌즈 품목에서도 안경사의 전문성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제품이자, 높은 판매가격으로 인해 안경원의 매출 신장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안경렌즈 제조사들은 하이엔드급 프리미엄 안경렌즈가 다양한 현대인의 시 생활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양적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안경원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프리미엄 안경렌즈가 전체 매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할 만큼 성장한 이유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소비자의 니즈 변화를 들 수 있다. 안경렌즈 기업들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본으로 제품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다양한 프리미엄급 안경렌즈를 선보이게 되었다. 

또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내 눈에 좀 더 좋은 프리미엄 안경렌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졌다. 이러한 니즈는 과거와 달리 디지털 기기와 밀접한 생활을 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도 연계된다. 

장시간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은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켜 불편함 해소를 위한 소비자 니즈를 높였고, 이것이 비용을 좀 더 지불하고서라도 만족스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경렌즈의 수요로 나타난 것이다.

앞으로도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안경렌즈 시장은 견고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소비자 수요가 다양하고 고급화되는 만큼 프리미엄 안경렌즈에 대한 니즈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누진렌즈 착용률이 증가함에도 한국은 여전히 착용률이 저조해 소비자 인식 제고와 정확한 제품정보 전달로 누진렌즈 시장을 육성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소아근시 진행 억제렌즈가 안경원의 새로운 매출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 근시억제 시장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전체 시장의 파이를 키워 나가야 할 때다.  

[공동 캠페인] 한국안경신문 · 한국호야렌즈

연재 순서

■ 1부.  프리미엄 제품으로 매출 상승 견인하자!

■ 2부.  안보건 전문가로서 고객에게 전문성을 어필하자!

■ 3부. 품질 경쟁으로 승부하자!

■ 4부. 신시장 개척으로 불황 타개하자!

■ 한국호야렌즈

1991년 설립된 한국호야렌즈는 일본 1위의 광학유리 제조회사 호야(HOYA)의 한국법인이다. 호야 코퍼레이션은 1941년 도쿄 호야에서 창립되었으며, 안경전문가인 두 형제 쇼이치와 야마나카 시게루가 설립했다. 전 세계 110개국 이상에 렌즈를 공급하고 있고, 전 세계 43개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전문 안경사, 검안사들과 함께 계속 연구 개발하면서 고품질의 광학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7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호야의 혁신적인 안경 및 건강 관리 솔루션은 전 세계 고객을 위해 기술적인 경계를 넓히고 있다. 

알고리즘 통해 초정밀 개인맞춤화된 누진렌즈

세이코 브릴리언스 

세이코의 엑스트라 하이엔드급 맞춤형 누진렌즈인 브릴리언스는 100년이 넘는 세이코의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최고의 정밀함으로 한층 더 편안함을 제공하는 5가지 스마트 기술력인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 제공 ▲밸런스 존 테크놀로지 적용 ▲양안 360° 모듈레이션 테크놀로지(TMT 360°) 적용 ▲디지털 줌 이퀄라이저 기술 반영 ▲인텔리전트 확대 조절 기술을 자랑한다. 

궁극의 비전을 제공해 즉각적인 적응을 자랑하는 누진렌즈로 착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시각적 특성과 기존 착용 이력을 확인 후, 파악된 데이터를 전송하면 세이코 렌즈만의 설계 코드를 통해 300여 가지 이상의 개인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양면 복합누진╋좌우도수보정기술 적용한 누진다초점렌즈

마이셀프 

마이셀프(MySelf)는 호야렌즈의 최고급 누진다초점렌즈로 디지털 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한 피로감과 울렁임을 호소하는 고객 불편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킬 수 있는 국제특허 기술인 양면 복합누진기술과 좌우도수보정기술(BHT)이 적용된 렌즈이다.

국제 특허기술인 ▲3D 비전테크가 적용돼 두 눈이 어디를 보더라도 제약 없이 왜곡과 흔들림을 완화하여 편안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 멀티 어답트 기술로 멀티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에도 쾌적한 사용을 위해 중간 시야를 확장해 다양한 기기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양면복합 기술은 렌즈의 내면, 외면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계단, 에스컬레이터 이동시에도 편안하며 ▲좌우 도수 보정기술로 안정적인 시야 제공 및 눈의 피로감을 완화시켜 준다. 

DIMS 테크놀로지가 적용된소아근시억제렌즈 

마이오스마트 

마이오스마트(MiYOSMART)는 어린이 근시진행 억제 안경렌즈로 세계적인 건강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근시를 해결하기 위해 홍콩 폴리텍대학과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아 기술력을 임상적으로 입증한 렌즈로 수백 개의 작은 근시성 흐림을 사용하는 DIMS(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특허 기술을 적용해 근시 억제율  59%, 안축장 길이 성장 억제율 60% 효과를 보이며 근시 진행과 안축장 성장 속도를 효과적으로 늦춰 어린이 근시 진행을 억제한다. 

마이오스마트의 DIMS 기술은 201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6회 국제 발명 박람회에서 금상, 대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실모 파리 안경 박람회에서 시력 부문 실모 도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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