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경신문ㆍ한국호야렌즈 공동캠페인 '안경원 매출 끌어올리기'

캠페인 <안경원 매출 끌어올리기>

한국안경신문ㆍ한국호야렌즈 공동캠페인

안경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경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경 시장의 구조적인 불황을 타개할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 이에 본지는 ‘안경원 매출 끌어올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4회에 걸쳐 기획시리즈를 진행한다. <편집자 주>

안경사는 국민의 눈을 책임지는 안보건 전문가다. 따라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안경원의 성공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차별화된 전략의 첫 번째는 무엇보다 안경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으로 많은 안경사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한안경사협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법정보수교육을 비롯해 안경 관련 기업들이 진행하는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현업을 하며 자연스럽게 그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 실무경험 등을 쌓아가는 동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다.

대부분의 안경사는 시간과 거리,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 관련 제조업체들이 실시하는 현장교육을 선호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안경 관련 기업들은 오랜 기간 안경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교육의 질 또한 크게 높여가고 있다.

특히 교육의 커리큘럼도 질적 향상이 두드러진다. 과거에는 제품에 관한 소개와 정보가 주된 내용이었다면 최근에는 피팅 및 검안법, 다양한 임상사례 등의 구체적인 실무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고객관리와 상담 요령, 서비스 교육, 세무지식 등 성공적인 안경원 경영을 위한 선진 경영 비법 등 안경 전문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차별화 전략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렇듯 안경원과 안경사들이 업체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잘 활용한다면 남보다 풍부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실무능력 겸비로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경사들이 교육에 대한 열의만 있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지식과 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들 기업의 교육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강인원을 30여 명 안팎으로 제한해 전문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기에 안경사와 안경원들이 관련 업체들이 실시하는 교육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임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안경사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육을 통한 안경사 자질의 향상은 결과적으로 전체 안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끌어낸다. 산업구조가 다분화, 세분화되는 현대사회에서 각 구성원의 역량은 곧 그가 속해있는 분야의 발전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기 때문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안경사들이 교육을 통해 재무장될 때 우리나라 안경산업의 수준도 한 단계 높아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경산업의 미래를 열어나갈 가장 강력한 대응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안경원 간 경쟁이 극도로 심화되고 있어 자신만의 차별화와 전문성을 통해 분명한 우위를 점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특히 안경사로서 위상을 높이고 자신의 안경원을 더욱 많은 고객이 믿고 찾는 안경원으로 만들기 위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는 지혜가 필요하다. 더욱 철저한 연구와 정보 습득, 그리고 그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안경원 경영에 있어 성공의 열쇠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안경사는 안경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라는 경영철학을 갖추고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고객 신뢰 확보를 통해 진정한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해 나가야 할 것이다.

[공동 캠페인] 한국안경신문 · 한국호야렌즈

연재 순서

■ 1부.  프리미엄 제품으로 매출 상승 견인하자!

■ 2부.  교육으로 무장한 전문성으로 고객 모시기 나서자!

■ 3부. 품질 경쟁으로 승부하자!

■ 4부. 신시장 개척으로 불황 타개하자!
 

한국안경신문 공동 캠페인 협력 업체 

■ 한국호야렌즈

호야(HOYA)는 1941년 광학 유리 전문 제조업체로, 설립된 이래 80년 넘게 세계 시장에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고객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더 많은 사람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호야는 반도체 제조용 유리 제품과 HDD용 유리 제품에서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의료용 내시경 등 의료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호야의 무한한 열정을 지원하는 것은 창의성과 혁신으로 틈새시장의 선두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다. 이것이 창업 이래 계승돼 온 호야의 철학이다. 호야의 제품과 서비스 하나하나가 사회에 필수적일 때에만 진정으로 의미가 있다고 믿으며, 이를 위해 호야는 꾸준히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며 신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안경렌즈업계 최초 2030 안경사 대상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비저너리 엘리트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의 ‘비저너리 엘리트’ 프로그램은 미래 안경산업을 이끌어갈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를 가진 2030 안경사들과 함께 이론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토론하고, 경험이 풍부한 선배 안경사들의 노하우를 직접 듣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경렌즈업계 최초의 2030 안경사 대상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부터 젊은 안경사들의 전문성 함양과 비즈니스 스킬 배양을 위해 진행해온 집체 교육 프로그램인 비저너리 엘리트 프로그램은 선구자라는 의미의 ‘Visionary’를 콘셉트로 호야렌즈 그룹이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수료생들은 나만의 안경사 아이덴티티 구축은 물론 전문적인 검안 노하우와 안경렌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과 상담 시 올바른 처방 및 판매 스킬 향상, 안경렌즈에 대한 상세한 지식 공유를 통해 상황별 올바른 처방과 추천 등의 능력 향상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1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022년 7월 약 20여 명의 안경사가 1기 수료식을 마친 가운데 2022년 12월 총 30명의 2기 안경사들을 선발해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 22일 해단식과 함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5차 세션을 거치면서 각 세션마다 중점 주제를 통해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서로간 라포 형성 및 활발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비저너리 엘리트’로 활동한 안경사들은 ▲안경사 선후배 간의 정보 공유와 ▲업체 교육과 다른 실무적인 경험 및 교육 ▲한국호야렌즈 오창공장 견학을 통한 렌즈 생산에 대한 이해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세이코와 함께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세이코 세바시 

한국호야렌즈 세이코는 안경사들의 판매 스킬 향상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세이코와 함께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이코 세바시)’ 웨비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릴리언스 셀링 스킬 웨비나’를 통해 즉시 적응이 가능한 초개인 맞춤형 누진렌즈인 브릴리언스의 차별화된 특장점, 고객과의 소통 및 신뢰 구축에 필요한 세일즈 스킬 등 판매 스킬 노하우를 전격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고객과 나를 위한 감성 커뮤니케이션 ▲상처받지 않는 불만고객 응대 ▲따라만 하면 매출이 오르는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 세이코 세바시를 진행해 안경사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세이코 세바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프로를 위한 첫걸음, 서비스 마인드 ▲결정적 순간, MOT의 이해 ▲호감과 신뢰를 만드는 이미지 전략 ▲실전!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스킬 ▲불만 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들기 ▲트렌드를 알아야 고객이 보인다! ▲나와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코칭 리더십 등 매월 안경사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