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트루 원데이 난시용/멀티포컬 안경원 스페셜 인터뷰-②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 촉촉한 착용감·선명함에 만족도 높아

시간이 걸려도 충분히 설명하는 만큼 피팅 성공률 올라가 

100% 만족 보다는 근거리·원거리 모두 현실적 만족감을 솔직하게 말하라

 

 

일반적으로 노안은 50대, 60대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의 사용시간이 늘면서 젊은노안 환자가 흔해졌고, 심한 경우는 30대 후반에 노안이 나타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노안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거나 외모의 미적 측면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가 커짐에 따라 멀티포컬 렌즈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기존 콘택트렌즈 주사용자층의 노안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멀티포컬 렌즈 시장의 성장기가 임박한 시점에서, 멀티포컬 렌즈는 안경사의 전문성 강화와도 직결된 부분으로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바슈롬의 프리미엄 멀티포컬렌즈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은 장시간 촉촉한 착용감과 선명한 시야 제공, 쉬운 피팅으로 소비자는 물론 안경사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멀티포컬 시장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어 주목된다. 부산 수아이안경원 김수운 원장을 만나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의 차별화된 강점과 고객 설득을 위한 나만의 노하우를 들어봤다.

 

Q. 안경원 소개를 부탁한다.

A.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수아이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다. 안경이 아닌 다른 분야를 전공하고 졸업했다가 20대 후반이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안경사라는 직업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20여년간 안경사로 일하고 있다. 수아이안경원의 주요 고객층은 주변 주거단지 고객분들이시다. 오래된 주택단지와 재개발 아파트단지로 안경원 주변을 둘러싼 인구는 많은 편이다. 여기에 광안리 해변 앞에 위치하다 보니 오며 가며 들르시는 분들도 많다.”

Q. 안경원에서 멀티포컬 렌즈 판매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A. “우리 안경원에서 판매되는 멀티포컬 렌즈 판매 비중은 10% 내외다. 멀티포컬이 처음 국내에 도입되던 시기와 비교해 늘어났고, 또 계속해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노령화에 진입함에 따라 멀티포컬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10대부터 콘택트렌즈를 꾸준히 착용해온 현재의 40대, 50대 고객들은 콘택트렌즈를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멀티포컬 수요로 전환될 것으로 생각한다.”

Q.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을 추천하는 대상자는 누구인가?

A. “먼저 멀티포컬이라는 제품군 자체는 40-50대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추천드리는 편이다. 원거리는 물론 운전, PC 사용 등 근거리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은 타사 멀티포컬 제품과 비교해 촉촉한 착용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멀티포컬을 필요로 하는 고객분들 중 건조감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은 촉촉한 착용감과 선명함 부분에서 특히나 만족도가 높다. ”

Q. ‘멀티포컬’은 아직까지 소비자에게 생소한 제품군이다. 처음 고객에게 소개할 때 어떻게 접근하는지 궁금하다.

A. “‘멀티포컬’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경하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 ‘멀티포컬’이라고 어려운 단어를 말하기 보다는 ‘가까이에 좀 더 잘 보이는 렌즈가 있다’는 식으로 편하게 소개 드린다. 또한 ‘멀티포컬’ 제품의 경우 익숙지 않은 제품이다 보니 시착을 꼭 해드리는 편이다. 시착 전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님께서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게 관련 설명을 자세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멀티포컬 제품 착용 시 100% 만족감을 드릴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근거리, 원거리 모두 70% 이상 시생활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시야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말씀드리는 편이다.”  

Q. 안경사로서 생각하는, 또 실제 착용한 소비자의 반응에 따른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의 특장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A. “앞서 이야기 드린대로 ‘시험착용’을 현장에서 권한다. 착용 전과 후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직접 체감하게 해드리는 것이다.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 근거리, 원거리 모두 만족하는 동시에 촉촉한 착용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Q. 멀티포컬은 콘택트렌즈 중에서 피팅과 처방이 까다로운 편이다.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을 처방하는데 있어서 나만의 성공적인 피팅 노하우가 있다면?

A. “우선 고객 방문 시 멀티포컬 렌즈를 추천할 수 있는 대상을 명확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경험을 바탕으로 연령대가 있고, 사회생활을 하시고, 콘택트렌즈를 오랜 기간 착용해 오신 여성분이 멀티포컬에 대한 니즈가 가장 높다. 다음으로 자신감이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처음이라 낯설 뿐이지 막상 해보면 어렵지 않게 처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ADD값 검사후 High, Low 조절로 중간 ADD값을 도출해 내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리고 많은 분들을 처방할수록 나만의 노하우도 저절로 생긴다. 이때 고객과의 많은 상담을 통해 고객의 생활패턴을 감안해 처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이 워낙에 좋아서 제품에 대한 확신으로 자신있게 제안할 것을 말하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한다.

A.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을 처방하는데 있어서 소개하고, 설명드리고, 문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지만 그만큼 클레임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리고 처음 공을 들인 만큼 재구매율도 높아 고객의 충성도도 높다. 피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경사와의 신뢰도 더 두터워진다.

콘택트렌즈 가격이 무너져 업계가 힘든 상황이다. 앞으로를 생각했을 때 대처가 필요하다. 멀티포컬을 안경사 전문성을 키우는 핵심 제품군이다. 당장의 앞날보다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명확한 시장이다. 시장의 트렌드는 전문성이다. 전문성은 그 자체로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슈롬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      

 

             

하이퍼겔(HyperGel™) 재질

바슈롬 연구진이 개발한 하이퍼겔 재질은 기존 하이드로겔과 실리콘하이드로겔 재질의 장점을 결합해 생체과학적으로 탄생한 재질이다. 산소가 렌즈로 자유롭게 투과돼 눈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량을 전달하여 눈을 맑고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우리 눈의 눈물막 지질층 구조를 가져 착용시 건조감 줄여주고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각막과 같은 78% 함수율과 충분한 산소전달

각막과 같은 78%의 높은 함수율로 첫 착용시부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신소재 하이퍼겔 재질의 78%의 함수율을 16시간 동안 98%까지 지속시켜 하루 종일 유지시켜 준다. 실리콘 없이도 Dk/t 42, 산소전달률 93%로 눈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전달하여 건강한 눈 상태가 되도록 돕는다.

3-Zone Progressive™ Design(3존 누진디자인)

3-Zone Progressive™ 디자인을 적용한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은 어떤 거리에서도 자연스럽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 도수에서 일정하고 정확한 도수 구현으로 한층 쉬워진 렌즈 피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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