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경기도지역 안경원 현황대규모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경영’이 미래 경쟁력의 우위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경계 전문가들은 저출산·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가시화되는 만큼 누진다초점렌즈 및 고부가 기능성 제품을 통한 시장 확대가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은다. 이에 본지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경사들이 경영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별 유용한 자료를 정리했다. 본지가 전국 보건소에 신고된 안경원 수를 조사한 결과, 2023년 5월 기준 경기도의
어린이 근시억제 시장 확대 왜 필요한가?최근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어린이를 위한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 ‘마이오스마트 카멜레온(변색렌즈)’과 ‘마이오스마트 선버드(편광렌즈)’를 출시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어린이 근시억제 시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2050년이 되면 인구의 절반인 50억명 정도가 근시로 시력 교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라별로 근시 유병률이 다른데, 특히 한국이 근시 유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근시는 녹내장, 백내장, 망막박리 등의 다양한 합병증과 관련이 있다
‘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우리는 미세 플라스틱 역습의 시대를 살고 있다. 미세 플라스틱은 모든 곳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남극의 눈을 비롯해 야생동물의 분변, 우리의 혈액과 모유까지 플라스틱은 인간의 삶을 압도하고 있다. 미세 플라스틱(마이크로비즈)은 폴리에틸렌 혹은 폴리프로필렌으로부터 만들어지는0.001mm~5mm의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 모래 알갱이보다 더 작다. 가장 큰 문제는 미세 플라스틱은 입자가 너무 작아 하수처리장 여과시설로도 걸러지지 않고 강으로, 바다로 스며들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플라스틱은
최근 안경사 한 명의 선행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안경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일이 었었다. 주인공은 서울 서대문구에서 종근당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민영 안경사다.김 안경사는 지난 5월 19일, 위급한 상황의 어르신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인 응급조치와 119에 신고해 노인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 안경사는 기초생활 수급자인 환자의 병원비를 대납해주기도 해 다소 이기적이고 각박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큰 귀감이 되었다. 이 뉴스는 JTBC 뉴스에 보도되면서 다양한 언론에 동반 노출되며 사회적인 반향을 불러일으
백화점·마트·일반 안경원은 오히려 감소전국의 프랜차이즈 안경원수가 2년 전과 비교해 584개 급증하고, 렌즈전문점 역시 243개 늘어나며 전체 안경원에서 프랜차이즈 비율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백화점과 마트, 일반 개인안경원의 수는 다소 줄어들었다.본지가 안경산업을 총망라하는 ‘2023년/ 2024년 안경원 빅데이터’ 제작을 위해 지난 두 달여간 전국 보건소에 신고된 안경원 수를 조사한 결과, 전국의 안경원은 모두 11007곳이었다.이를 카테고리별로 크게 ▲안경체인 ▲렌즈숍(콘택트렌즈점) ▲마트 ▲백화점 ▲일반안경원으로 세
연일 30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바캉스 시즌이 도래했다. 달콤한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여행만큼이나 공을 많이 들이는 것이 바로 여행지에서 뽐낼 바캉스 스타일링이다. 특히나 올해는 리오프닝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휴가 시즌인 만큼 여느 때와 분위기가 다르다. 이미 관련 유통업계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는 기획전을 쏟아내고 있다. 상반기 결산 시점과 휴가시즌이 맞물리면서 대규모 세일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대안협 중심, ‘단생산사(團生散死)’의 각오로 임해야 “안경사로서 실력이 없으면 도태되는 것이 당연하다. 실력도 없으면서 자본력으로만 해결하려는 것이 문제다. 안경사는 안전문가다. 전문가는 그에 따른 전문성과 실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 일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고작 법정 의무교육 8시간을 채웠다고 실력 있는 안경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가격으로만 승부를 보려는 생각은 다 같이 죽자는 말이다. 이것은 우리 안경사들 스스로가 해결해야 할 생존의 문제이다. 이런 풍토가 빨리 변해야 하는데 가능할지 솔직히 아직은 모르
안경업계 불황타개 : 교육만이 답이다팬데믹 완화로 오프라인 교육 활발해져안경렌즈 기업들이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교육이 팬데믹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혼합형 교육으로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다.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는 2017년부터 누진렌즈 전문가 교육과정인 ‘에실로 엑스퍼트’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누진렌즈 전문가 교육 과정(온라인)에 안경사와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피드백 강화, 그리고 초정밀 검안을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어린이용 안경테 및 선글라스, 물안경이 대거 리콜조치 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28일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많은 물놀이용품, 냉방 용품 등 1천8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국표원은 유해 화학물질, 제품 내구성, 감전 위험 등 안전 기준을 위반한 65개 제품을 적발해 관련 사업자들에게 리콜 명령(제품의 수거, 파기, 수리, 교환, 환급, 개선 조치)을 내렸다.리콜 명령 대상이 된 65개 제품을 보면 어린이용 안경테 및 선글랏, 어린이용 물안경을 포함해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
행사 기간 중, 이벤트 통해 다양한 혜택 제공인천 황선생안경(대표 황현우)은 MZ 세대에게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 서울 성수동(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88길 1층)에서 'wearwhere'라는 주제로 아이웨어 팝업(POP-UP)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황 대표는 “성수동은 팝업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브랜드가 팝업을 진행하는데, 아이웨어 브랜드에서는 단 한 번의 시작도 없었다. 이번에 안경 브랜드를 모아 우리도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wearwhere'라는 주제로 안경 팝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단발성 팝업이 아닌 여러 브랜
안경원 간, 양극화 더욱 가속화 할 듯 세계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은행이 내놓은 지난 통계를 보면 1980년대에는 7.5%, 1990년대 7.0%, 2000년대 4.4%, 2010년 이후에는 성장세가 더욱 둔화하여 4% 미만의 성장률을 나타내더니, 2013년 이후로는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코로나19 기간에는 오히려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앞으로는 1%대 성장이 굳어지고 결국은 '성장의 종말'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그런데 본지가 안경산업을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가 지난 6월 19일에 선행을 베풀어 안경사의 사회적 위상을 드높인 김민영 안경사(서울 서대문구, 종근당안경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김민영 안경사는 지난 5월 19일, 위급한 상황의 어르신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인 응급조치와 119에 신고해 노인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김 안경사는 기초생활 수급자인 환자의 병원비를 대납해주기도 해 다소 이기적이고 각박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큰 귀감이 되었다. 또한, 이러한 김 안경사의 선행이 중앙 매체를 포함한 각종 언론에 보도되며 국가면허 소지
향후 재 일정은 아직은 미정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제8대 원장 공모를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국계 안경·렌즈 회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50대 후반의 A씨와 박창달(77) 전 국회의원이 최종 후보자 심사를 받았지만 모두 신임 원장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된 것으로 보인다.진흥원은 지난달 ‘신임 원장 선임 공모추천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새 원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했다. 15일 정도 진행된 신임 원장 공개 공모에 4명이 원서를 접수했고, 지난 2일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인의 후보자가 결정
본지가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 시스템의 안경프렌차이즈 수를 검색해 본 결과 2년 전인 2021년 2522곳에서 올해 2023년은 3849곳으로 2년 사이 53%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년 사이 전국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가장 급등한 지역은 인천광역시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2021년 110곳에서 2023년 207곳으로 88.2% 급등해 전국 평균치를 훨씬 웃돌며 1위의 증가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대구광역시가 2021년 149곳에서 2023년 270곳으로 81.2% 증가해 전국 2위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레트로 풍의 캐주얼한 스퀘어 모양 유행‘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도 있다. 요즘 말로 하면 ‘디자인이 대세다’ 정도 되겠다. 이 말들은 고객이 물건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가 디자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의류, 가구, 가전, 자동차 등 모든 품목을 망라해 디자인은 가장 중요한 선택 포인트다. 물론 안경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안경은 패션이라는 유행이 더해져 그 어떤 품목의 제품보다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구매 요소가 되었다.실제로 한 아이웨어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디
한 눈에 보는 서울지역 안경원 현황서울지역 인포그래픽대규모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경영’이 미래 경쟁력의 우위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경계 전문가들은 저출산·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가시화되는 만큼 누진다초점렌즈 및 고부가 기능성 제품을 통한 시장 확대가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은다. 이에 본지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경사들이 경영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별 유용한 자료를 정리했다.본지가 전국 보건소에 신고된 안경원 수를 조사한 결과, 2023년 5
콘택트렌즈 기업 ㈜네오비젼(대표 김경화)이 중국 산동 제남에서 개최된 에 초청되어 주목된다.중국은 히알루론산 강국으로, 그 중에서도 중국 산동성의 히알루론산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중국 히알루론산 원료의 총 판매량은 전세계 판매량의 82% 차지하며, 중국 산동성에 거점을 둔 블루메이지(华熙生物)와 프레다(福瑞达) 기업은 전 세계 원료 시장의 59%를 점유하고 있다. 이 두 대형 기업의 지원과 선도로 인해 제남 고신구가 전 세계 최대의 히알루론산 원료 생산 기지가 되었다.히알루론산은 국가 정
제주시, 인구 급증으로 전국 최고 48% 증가율 보여한국은행에 따르면, 80년대 평균 7.5% 수준에 달했던 성장률이 지속해서 하락해 2013년 이후로는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코로나19 기간에는 오히려 역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앞으로는 1%대 성장이 굳어지고 결국은 '성장의 종말'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데 본지가 조사한 지난 10년의 안경원 수 빅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안경원 수는 우리나라의 저성장 고착화 우려와는 정반대로 매년 증가해 지난 10년 동안 2194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
차세대 선글라스로 불리는 변색렌즈는 평상시에는 일반 투명 안경렌즈로 사용하다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양에 따라 선글라스처럼 자연스럽게 색이 변하는 기능성 안경렌즈다. 안경과 선글라스를 번갈아 착용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변색렌즈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고 안경과 선글라스를 따로 가지고 다니는 번거로움이 없다 보니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인기가 많다. 특히 가격 부담이 적고 성능도 뛰어난 변색렌즈의 등장으로 실용성과 활용도가 높은 변색렌즈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분위기다.케미그라스 (대표 박종길)는 지난 1월부터
3년마다 치러지는 (사)대한안경사협회 협회장 선거가 2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미 3명의 후보자가 하마평에 오르는 것을 보면 그리 멀지만은 않은 일인 듯하다. 과연 본지에 소개되는 자타 후보 거론자들은 22대 협회장 선거에서 어떤 출마의 변(辨)과 공약으로 전국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게 될까? 지난 3년 안경계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혹독한 시간을 지나왔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 국회보건복지부에 계류 중인 근용안경과 도수수경 온라인 판매, 콘텍트렌즈 온라인 판매시스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