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안경원 136곳 증가로 전국 최고 증가율 보여본지와 전국 지역 보건소와 함께 조사한 결과 2023년 5월 전국의 안경원 수는 모두 11007곳으로 집계됐다.본지가 안경산업을 총망라하는 ‘2023년/ 2024년 안경원 빅데이터’ 제작을 위해 지난 두 달여간 전국 보건소에 신고된 안경원 수를 조사한 결과, 전국의 안경원은 모두 11007곳이었다.이는 2년전 10747곳과 비교했을 때 260곳이 증가한 수치인데, 4년전 10479보다는 528곳이나 늘어나 전국의 안경원은 6년 연속 1만개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안경사들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인게이지먼트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인게이지먼트(Engagement)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 기간 관심을 갖고 관계를 맺는 일련의 약속된 행동'을 뜻한다. 즉,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의미하는 것으로 굵직한 마케팅 활동의 빈틈을 고객과의 인게이지먼트로 촘촘히 채워 잠재 고객을 추가 발굴하고, 이들을 진성 고객으로 전환하는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게 해준다. 한국호야렌즈의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 인게이지먼트 마케팅은 기업이 고객과 직접적이고 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료기기 해외직구 증가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입허가 된 의료기기를 ‘의료기기 판매업자’로부터 구매할 것을 당부하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의료기기 해외직구 근절’ 캠페인을 5월 24일 서울역(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진행해 화제다.이번 캠페인은 식약처,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함께 해외직구 의료기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의료기기 해외직구 우리의 건강을 위해 멈춰요!’를 주제로 진행됐다.식약처는 “해외직구로 구매한 의료기기는 정식 제품이 아닌 검증되지 않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장기화되고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되면서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 사용량 증가와 레저활동의 대중화에 따른 자외선 노출 증가 등으로 노안 발병 연령층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30대 노안 환자가 5년새 두 배 넘게 급증했다. 디지털 기기의 사용 시간이 증가해 노안 증세를 느끼는 연령대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누진렌즈와 기능성렌즈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안경렌즈업체들이 젊은 노안 환자들을 잡기 위해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는 등 각종 마케팅과 함께 활발하게 움직이고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은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알콘 인 액션(Alcon in Action)’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의 건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5월 한달 간 진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11주년을 맞이하는 ‘알콘 인 액션’은 전세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한다(See Brilliantly)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알콘 인 액션’에는 한국알콘 임직원을 포함한 약 3,4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안경업계에서도 안경사 단독법을 재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간호법이 독립되면 안경사법, 방사선사법 등 많은 직능이 단독법을 요구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정치권이 시끄럽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안경사들의 업무영역 확대와 보장을 위한 안경사 단독법 재추진에 대해 안경계 오피니언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어보았다.가장 큰 문제점은 ‘안경사 업무에 대한 정의’…전문가로서의 재정립 필요■ 이정배안경사 제정법을 발의했던 사람으로서 안경
최근 렌즈전문점을 오픈한 H브랜드에서 비안경사 구인공고를 본사가 버젓이 올려서 비난을 사고 있다. H브랜드를 운영하는 업체는 구인 사이트인 잡코리아 공고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구인공고를 올렸다. H브랜드는 모집공고에서 ‘렌즈스타일리스트’라는 명목으로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격 요건을 보면 분노를 넘어 그저 허탈할 따름이다. ▲렌즈착용자 ▲컬러렌즈를 좋아하는 분 ▲사람을 좋아하고 대화를 즐기는 분 ▲스케줄 근무 가능하신 분 ▲신체 건강한 남녀가 전부다.이러한 행위는 소비자에게 안경사가 아니어도 안경원에 근무할 수 있다는 부정적
간호 인력에 관한 사항을 의료법에서 분리해 독자적으로 규정한 간호법이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안경업계도 안경사들의 업무영역 확대와 보장을 위한 ‘안경사 단독법’을 재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대한안경사협회의 임원을 역임한 원로 안경사 L 원장은 “24시간 의사와 함께 있는 간호사들도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일치단결하여 제정법을 만들어냈는데 상대적으로 독립적 업무를 하는 안경사는 전문성에 대한 명확한 규정도 없이 업권을 모두 빼앗기며 죽어가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라며 “
8인 인터뷰최근 해외직구를 위장한 불법 온라인 콘택트렌즈 판매업자에게 유죄가 선고돼 C/L 온라인 불법판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9단독은 지난 4월 18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불법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사이트 렌시스의 실질 운영자 A씨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A씨는 국내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가 불법인 점에 착안해 2018년 7월경부터 2021년 3월경까지 해외
신속한 검안과 맞춤형 교정치료가 최선의 선택 사람의 신체 기관 중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곳은 눈이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20살이 넘어가면서 눈이 퇴화하기 시작하고, 40대를 넘어서면 노안의 증상을 서서히 느끼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는 30대의 ‘젊은 노안’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노안으로 병원을 찾은 30대는 전체 환자의 7%로 증가했는데, 이는 5년 새 두 배가 넘게 급증한 수치다.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 사용량의 증가와 레저 활동의 대중화에 따른 자외선 노출 증가 등으로 노안 발병
안과 질환 중에 3대 실명 질환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삼출성 황반변성이다. 국내 100만 명 이상의 높은 유병률을 나타내는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질환이고 '당뇨망막병증'은 고혈당에 노출된 망막 모세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병이다. 삼출성 황반변성은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시력이 감소하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시력저하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이들 질환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르기까지 한다.그런데 이들 질환을 진단받으면 자살 위험률이 현저하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 7
전문가들, 계절과 관계없이 4계절 착용 권유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보통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 시력이 좋지 않다 보니 동시에 안경도 챙겨야 하고 여러 가지로 번거로웠다. 나는 직업상 실내외를 자주 오가며 배달을 하는데 이제 그때마다 안경을 바꿔쓰지 않아도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 얼마 전에 친구의 권유로 한 안경원에서 변색렌즈가 장착된 변색 안경을 구매했다는 A씨의 말이다. A씨와 같이 실내외를 자주 드나들어야 하는 직업인이 아니라도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며 변색렌즈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콘택트렌즈 온라인 불법판매 업자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해외직구를 위장한 불법 온라인 콘택트렌즈 판매 업체에 대한 이번 법원 판결로, 난무하던 불법 온라인 콘택트렌즈 판매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서울 중앙지법 형사9단독은 4월18일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불법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사이트 렌시스(http://lenssis-kr.com)의 실질 운영자 A씨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검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A씨는 국내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가 불법인 점에 착안해 20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콘택트렌즈 패키지 비닐 포장재를 전면 제거하며 친환경 활동에 첫걸음을 내딛는다.최근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와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포장다이어트 등 ‘필(必)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콘택트렌즈 점유율 1위인 아큐브 또한 리딩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콘택트렌즈 전 제품의 패키지 포장 비닐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아큐브는 4월15일부터 패키지에서 비닐 포장재가 제거된 콘택트렌즈 제품을 순차적으로 유통한다.
새로운 안경유통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안경원·제조·유통사의 성공파트너인 대한민국 No.1 안경 도매몰 오마켓(www.opticalomarket.com)이 새롭게 리뉴얼 해 오픈한다.오마켓은 2015년 오픈한 이래 제조·유통사에게는 수익성을 제고하고, 생산성과 업무효율성 향상시키는 동시에 안경원에게는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면서 안경계 대표 B2B도매몰로 자리잡았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한 기획상품과 고품질의 최저가 제품들이 대거 신규입점함으로서 안경원의 수익성 향상에 막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계절마다 역주행하는 계절송이 있다. 봄꽃들이 물들기 시작하는 지금과 같은 봄철에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로 시작하는 한 가수의 노래가 어김없이 역주행하며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그런데 봄이 오면 동시에 불청객들도 찾아온다. 미세먼지나 황사뿐만 아니라, 꽃가루, 자외선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자외선은 미세먼지나 황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비가 소홀하다. 아무리 엔데믹 이후 실내외 마스크가 해제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봄철의 미세먼지와 황사를 예방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봄철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었다. 그래서일까? 4월 들어 선글라스 시장이 점점 뜨거워 지고 있다. 탈 마스크 시대와 계절적인 영향으로 선글라스 시장이 가장 먼저 반응하는 형국이다. 실제로 지난 주말 경기도의 한 백화점 선글라스 전문매장은 이른 오전 시간 임에도 이미 많은 소비자가 매장에 진열되어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선글라스들을 살펴보느라 여념이 없었다. 서너 명의 매장 직원들도 밀려드는 소비자들을 응대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경기도 기흥에 거주한다는 30대의 A주부는 “갑자기 날이 따뜻해지고 햇볕도
글로벌 콘택트렌즈 기업 쿠퍼비전코리아(대표 최의경)가 안경사를 대상으로 ‘TORIC EXPERT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쿠퍼비전코리아는 전국 약 400명의 안경사를 초청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경원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안경업계 활성화를 모색한다.‘TORIC EXPERT 초청 세미나’는 글로벌 쿠퍼비전 R&D의 Anna Sulley (MCOptom, FAAO, FBCLA) 가 ‘토릭렌즈’를 주제로 ▲토릭 소개 및 판매 트렌드(외국 사례) ▲토릭 옵션 및 토릭렌즈 피팅 팁 (체크리스트) ▲슬릿램프없이 토릭렌즈 쉽게 피팅
에실로코리아가 오는 4월 30일까지 안경사와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 ‘더+지킴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은 전국 에실로 파트너 안경원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행사 기간 중 바리락스, 니콘 안경렌즈, 트랜지션스의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포함된 렌즈를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리뷰를 SNS에 올리거나 더+지킴이 프로모션 포스터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편, 에실로코리아는 2017년도부터
6개 시도지부가 대구 디옵스 현장에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대구, 부산, 대전, 울산, 경북, 경남까지 굵직한 6개 시도지부가 모두 모인 행사인만큼 수천명에 달하는 많은 안경사들이 밀집해 교육에 대한 열기를 뿜어냈다.6개 시도지부는 4월5일과 6일 양일간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가 개최되는 엑스코에서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4월5일인 첫날에는 대구, 부산, 대전, 울산지부가 둘째날인 4월6일에는 경북과 경남지부의 보수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각 지역에서 온 안경사들로 접수창구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