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개설 시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경력 5년차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43%로 가장 많았으며 자금만 준비되면 언제든 관계없다고 답한 사람도 28%로 집계되었다. 제 14회 안경사의 날을 맞아 본지에서 진행한 안경사 직업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열명 중 여덟명 꼴로 스스로의 직업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해 안경사들의 직업만족도가 상당히 낮은 수
지난달 28일 제 14회 안경사의 날을 맞아 한국안경신문에서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76%가 본인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해 직업만족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지난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에 걸쳐 서울시내 각 지역 82개 안경원에 근무하는 개설자 및 종사자 2백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직업만족도
일교차가 커지고 도심 가로수들이 잎을 떨구면서 남과는 다른 자신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개성파들의 욕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 특정한 규칙과 조직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도 독특한 삶을 추구하려는 ‘개성’의 움직임은 ‘패션’이라는 양식에 의해 사회를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 가을 국내 안경 유통업체들이 내놓고 있는 제품 역시 이 같은 흐름에 보조를 맞춰 다양
의사자(義死者)는 ‘의사상자예우에관한법률’에서 직무 외의 행위로서 타인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의 급박한 위해를 구제하다가 사망한 자와 의상자로서 그 부상으로 인해 사망한 자로 정의하고 있다. 적용범위는 법률 제3조에서 △타인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도, 절도, 폭행, 납치 등 범죄행위를 제지하거나 그 범인을 체포하다가 의상자 또는 의사
성추행을 당할 뻔한 10대 청소년을 구한 후 칼에 찔려 한달 여간 병원에서 사투를 벌인 경운대 안경광학과 1학년 김지연 학생이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병원에서 사망하자 부모는 물론 친구, 교수 등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김지연 학생의 의로운 죽음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 것은 평소 집안 일을 끔찍이 챙기는 효자였기 때문이다. 사고가
순간 최대 풍속 등 태풍으로 인한 국내 여러 가지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위력을 떨쳤던 태풍 ‘매미’로 인해 남부지방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안경관련 업체는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태풍 피해로 인한 내수 침체 악화 장기화가 우려돼 안경업체 관계자들의 근심은 더욱 쌓여가고 있다. 지난 추석때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
노원구 중계2동에서 ‘테랑알이랑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윤철석 원장은 매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집 주변 산을 오른다. 1년 전부터 산악자전거를 즐겨 타기 시작한 윤 원장은 나이 쉰에도 잔병치레를 전혀 하지 않는다. 물론 무릎과 팔꿈치 등에 가끔 찰과상을 입지만... 30여년 전부터 안경사를 시작한 윤 원장은 하루 24시간 중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안경원에
지난 8월24일 새벽 외국인 노동자에게 성추행을 당할 뻔한 10대 청소년을 구하다가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사투를 벌인 경운대 안경광학과 1학년 김지연(19) 학생이 치료 한달여만인 지난달 22일 오전 끝내 사망했다. 김지연 학생은 8월24일 오전 3시30분경 시흥시 신천동의 한 놀이터에서 한모(18)양이 외국인 노동자 웬뚜안뚜씨 등 2명으로부터
지난 9월 28일 제14회 안경사의 날을 맞아 대한안경사협회가 동부 이촌동 한강시민공원내 거북 축구장에서 기념행사를 비롯한 ‘범안경사 참여복지 사업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보건복지부 변철식 정책국장, 대한시과학회 박수봉씨 등의 유관단체 관계자와 월드패션, 씨엘 웍스, 영한 바슈롬 등의 기업 내빈이 참석해 제14회 안경사의 날 행사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 들어 안경부대용품 및 수리비 받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정성호)도 여기에 동참을 선언하고 지난 9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지부가 안경부대용품 및 수리비 받기 운동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매뉴얼을 안경원에 배부한 것은 광주와 서울에 이은 세 번째로, 인천광역시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지부에서는 사랑의 성금함을 안경원
멕시코 안경 체인업체 데블린(Devlyn) 회사는 파나마 국내 업체들이 독점을 유지하기 위해 데블린 회사의 파나마 투자확대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파나마 안경업계는 연간 2천만불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파나마 안경업계는 데블린 회사와의 경쟁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데블린 회사가 파나마에서 안경 유통업을 왜곡시키려 하기 때문에
대구국제광학전 사무국은 내년에 열릴‘2004 대구 국제광학전 공식포스터’를 오는 10월 15일까지 공모한다. 대구 국제광학전 포스터의 응모 자격은 학생및 일반을로 제한이 없으며, 대상수상작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시상일은 대구 국제광학전 개막일인 11월 1일에 가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은 ‘2004 대구 국제광학전 공식포스터’와 기타 안내자료로
오는 9일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 경기장에서 제 6회 세계 시력의 날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국내외 안경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시력의 날 행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안경나라(대표 지명락)와 라이온스 354 복합지구(의장 오인교), 한양대학교 의료원 등이 공동으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신 지체 장애인 및 무의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한숨을 쉬고 있는 안경업계에 대구시(시장 조해녕)가 국내안경산업의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 한국안경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안경산업센터)설립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다. 내년부터 2006년까지 대구시 북구 노원동 공단내 안경제조업체 밀집지역에 부지 1천300여 평 규모의 설립 예정인 안경산업센터는 총 사업비 150억원에 국비90억원,
수개월전부터 논의되어오던 안경렌즈제조업체들에 모임이 공식적으로 발족한다. 한국안경렌즈 제조협회(회장:남상욱)가 오는 10월 10일 한국안경렌즈의 발전과 국민의 안 건강을 위해 창립 총회를 대전 유성레전드호텔, 11층 피애스타 홀에서 갖는다. 한국안경렌즈 제조협회는 한국 안경렌즈 산업의 기술교류와 저변확대를 위해 국내 안경렌즈 업체다수가 참여해 협회 결성과
‘을은 갑의 00에 관한 근로에 종사할 것을 약속하고 갑은 이에 보수를 지급할 것을 약속한다. 갑은 보수로 일일의 근로시간에 대하여 금원을 근로한 일수에 따라 을에게 지급한다. 갑이 근로시간을 연장할 때에는 그 연장한 시간이 일시간을 초과할 때마다 금원을 지급한다. 다만 천재지변 기타 불가항력적인 외부요인에 의한 초과근무시간을 일정치 아니한다. 전조의 보수
콘택트렌즈 사용인구이 늘면서 콘택트렌즈 부작용도 급증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안구에 직접 닿는 콘택트렌즈 제품의 특성상 소비자의 사용 미숙과 관리 부주의로 콘택트렌즈 제품의 상세한 설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내 인구 중 시력교정 및 시력 보완을 위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인구가 약 3백5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관련업계에 따르면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산시설의 해외이전을 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내 산업공동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최근 “37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제조업의 생산시설 해외이전에 관한 조사결과 핵심부문을 포함한 중소기업 생산시설의 해외이전 촉진으로 산업공동화의 가속화가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중소제조업의 37.9%가
계속되는 경기 침체라는 역경 속에서 이번‘매미’의 영향은 참으로 컸습니다. 흙더미로 뒤덮인 가옥과 진흙탕에 떠내려가는 가재 도구를 바라보는 수많은 이재민의 탄식과 슬픔은 가슴이 저미도록 애달았습니다. 며칠 전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부산에 갔었습니다. 수재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애쓰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 또한 눈물겨웠습니다. 우리 한
어느덧 안경업계에 입문한지도 내년이면 강산도 두 번 변한다는 20년이 된다. 보이지 않게 변화와 성장 속에서 보낸 세월이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아쉬운 때도 있었다. 도매업에 종사하면서 타 회사 생산품도 판매해봤고 요즘은 내가 만든 브랜드에 직접 디자인 의뢰하여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직접 디자인하여 내가 만든 브랜드로 제품하나 하나에 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