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를 위한 안경인회(회장 조갑식, 이하 건안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국체보상공원에서 열린 2003대구자원봉사박람회에 대구지역 NGO 비영리 봉사단체들과 함께 참여해 사흘 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건안회를 비롯해 박람회에 참여한 80여 개 단체들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대구시민에게 알리는 한편 회원과 후원자를 찾는
대한안경사협회 소속 성남시지부 안경사회가 지난달 26일 성남 의료인 연합에서 주최한 축구대회에 참가,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성남시 안경사회는 대회 참가요청을 받은 후 운영위원회의 동의아래 성남시 소속 안경사들 중 축구에 소질 있는 선수들을 선발, 1개월간에 걸쳐 지역 조기축구회원들과 맹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구청 잔디구장에서 개최된 성남 의료인
근용안경(Reading Glasses)시장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제품이 개발돼 국내외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 대구보건대학 안경광학과 겸임교수이자 동대학 부설 창업보육센터의 아이틱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현수 교수(사진)가 개발한 ‘근용단초점 이중렌즈’가 바로 그것. 지난 1일부터 대구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제 3회 디옵스 전시회의 일신옵티칼
대구시의 안경산업특구가 정부의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 관련규제완화조치를 받지 못해 향후 특구추진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가 신청한 22개의 특구 중 안경산업특구를 포함한 12개가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 규제 완화조치를 받지 못했다. 지난 24일 김진표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청받은 지자체의 5
안경케이스, 크리너 등에서부터 무테조임용 기구, 콘택트렌즈 케이스 등에 이르기까지 각종 부대용품을 독립된 부스에 진열하고 부대용품비 대신 성금함을 마련한 명동의 다비치 본점. 처음엔 성금함을 뻔히 보면서도 필요한 부대용품만을 챙겨가던 손님들이었지만, 두 번 세 번 왕래가 이어지면 어김없이 지폐 한두 장씩을 성금함에 집어넣고 간다는 게 안경원 측의 설명이다.
최근 안경계 곳곳에서는 부대용품과 조제가공 등에 관련한 안경사의 서비스 활동에 대해 여러 가지 변화의 움직임이 포착된 바 있다. 얼마 전 대한안경사협회 울산시지부가 ‘본 원에서는 안경원 이외의 곳(백화점, 할인매장 등)에서 구입한 안경 및 선글라스에 대해서 일체의 렌즈 교환 및 애프터서비스를 해드리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의 스티커를 제작, 지역 안경원에 배포
산업자원부 집행기관인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 (KOSMA)에서 주관하는 2003년도 상반기 ‘골든브랜드’ 인증제도에서 한국호야렌즈(주)(대표 박영조)가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달 23일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으로부터 이에 대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은 한국호야렌즈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실사를 거쳐 고객평가단을 구
스타마케팅으로 국내 안경체인업계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080안경체인(대표 유재태)가 전국 순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힐튼호텔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의 순서로 대대적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 080안경체인은 허참, 양원경 등의 연예인들을 설명회 사회자로 내세우는 등 이색적인 행사 진행으로 눈길
지난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해 중동현지에서 가진 ‘중동수출상담회’에서 안경렌즈 생산업체 (주)코비스 옵틱(대표 이상민)이 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독점 판매권을 요구받는 등의 수출성과로 중동국가에 메이드 인 코리아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주)코비스 옵틱의 황인천 대리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와 요르단 암만
한국호야렌즈(주)(대표이사 박영조)는 지난달 16일 거래 안경사 28명을 초빙, 안산 반월공단내 위치한 특수렌즈공장의 견학 및 VP코팅렌즈의 가공을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96년 1월 15일 가동을 시작한 안산공장은 1997년 8월 업계 최초로 ISO 9002 품질경영인증(SGS)을 획득하고 2002년 10월에는 ISO 9001:2000 인증전환 및
최근 티타늄 소재 아이웨어 출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는 알랭미끌리社의 수석디자이너 알랭미끌리가 지난 3일 한국을 방문해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랭미끌리는 국내 배급사인 록소아이웨어(대표 이동락)가 2개월 전 대대적인 미끌리티탄쇼를 선보인 후 제한적으로 진행해온 티타늄 캠페인의 피날레를 장식하고자 캠페인 딜러샵 중 몇몇 매장을 방문, 트렁크 쇼
세계 최대의 눈 관련 전문기업인 바슈·롬의 역사는 1853년 미국에서 독일계 이민인 제이콥 바슈(Jacob Bausch)와 헨리 롬 (Henry Lomb)이 안경용품 소매점을 열면서 시작됐다. 150년이 지난 현재 안경용품 소매점으로 시작했던 바슈·롬은 35개국에서 지사와 11,5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세계
지난 11월3일자로 창립 150주년을 맞은 바슈·롬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초 국내 안경사 250여명을 초청해 홍콩국제광학박람회를 함께 참관하는 행사를 가졌다. 홍콩 국제광학박람회가 개막하는 11월5일 오전 출국한 바슈·롬 참관단은 이날 오후 홍콩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학박람회장을 방문, 전 세계 주요국가 회사들이 내놓은 안경제품을 관람했다. 박람회
신감각 아이웨어 트렌드를 제시해온 전문 수입업체인 다원 인터내셔널 트레이딩(대표 차수원)이 ZIP+HOMME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ZIP+HOMME 0201 모델은 실용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20, 3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재질은 하이니켈과 셀룰로이드를 혼합한
전세계가 주목했던 영화 ‘반지의 제왕’의 헤로인 리브 타일러가 다가오는 2004년, 지방시 아이웨어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되었다. 반지의 제왕 3편의 크리스마스 개봉을 앞두고 우리에게 성큼 다가온 리브 타일러는 오드리 햅번을 능가하는 지방시의 새로운 뮤즈로 변신했다. 2004년 지방시 선글라스는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기존의 이미지에 리브 타일러를 내세워 젊고
최근 대한안경사협회 게시판에 1인 다업소 개설에 관한 논란이 또 다시 제기되면서 안경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안경사 마당 게시판에 김모 안경사는 “약사 협의회가 관악구의 면허대여 약국을 적발해 폐업조치 되었는데 왜 안경사협회는 버젓이 성행하는 1인 다업소 매장들을 그냥 두고 보느냐”는 요지의 게시물을 올렸다. 내용인 즉 약사 협의회가 지난 4월 면허대여로 추
안경 인구의 증가로 안경사의 중요도는 더해가고 있다. 안경수요에 비해 안경원 수가 이미 과잉상태에 놓여있는 상태에서 안경사 면허 취득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이 여의치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각 나라별 안경사제도와 안경사 교육과정을 비교해 국내 안경사 교육과 안경사제도의 현실 개선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접촉을 해보면 예전과는 달리 분위기가 좋다. 어렵기는 하지만 노력하면 개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때까지 회원들이 참아줘야 한다” 안경사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문제에 대해 대한안경사협회 윤효찬 수석부회장은 ‘당장은 어렵지만’이란 단서를 달았지만 예전과는 달리 개정될 수 있는
소비자들과 직접 상대하는 안경원들은 소비위축 등으로 인한 경기불황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다. 소비위축에 따른 경영악화로 현장 안경원에서는 직원 수를 줄여 경상비 지출을 줄이고, 심각한 경우는 과다한 투자비를 아까워해 문을 닫고 싶어도 닫지 못하고 있는 안경원들도 발생하고 있다. 청주의 한 안경원 대표의 “기기를 판매하는 판매상들이 ‘기기를 살려면 조금 있
올해 여름 사상 최악의 시장 위축으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안경테/선글라스 수입 유통업계는 내년도 시장을 쉽게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여느 해보다도 대형 브랜드들의 판권 이동이 많았고 국내 유수의 배급업체들이 합병을 선언하거나 폐업 위기에 이른 경우도 많아 어느 때보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셀린느, 펜디, 폴리스 등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