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만들기 안경사들은 지난 2일 면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용마산 어르신 잔치에 의료지원 차원으로 참여해 노인들에게 돋보기를 무료 지원했다. 안경만들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530여명이 지원을 신청해 준비해간 400장의 돋보기와 여분으로 준비한 130여장의 돋보기도 증정했다. 면목사회복지회관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려 큰 호응을
안경광학 관련 학계는 물론 안경사협회가 수급불균형을 지적하면서 안경광학과 신설 자제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안경광학과를 또 신설해 학계와 협회가 효율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의문감이 든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교육자원부가 2004학년도 신입생 정원 및 학과조정신청에서 4년제 건양대학과 전문대인 안동정보대, 성덕대에 안경광학과 개설을 승인한
홍콩에서의 안경이 개성과 스타일을 나타내는 패션 액세서리로 자리잡고 있고, 최근 유행하는 무테와 반무테 안경을 따라잡기 위해 홍콩의 안경제조업체들이 수많은 유행 디자인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8년 전에 설립된 노바 아이웨어(Nova Eyewear)는 아세테이트, 구리와 니켈합금, 은 등으로 독서용 안경, 안경테, 스포츠 선글라스, 아동용 선
조선대학교에 재학중인 기대웅(27세)·이승현(26세)씨가 공동 출품한 ‘COBRA’가 2002한국안경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산업자원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대구국제광학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안경패션산업협회(KOFIA)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개 대학 및 일반인이 155점(제품부문 99점 및 시각부문 56점)을 출품했다.
지난 9일 제6회 세계 시력의 날 행사가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려 국내외 안경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시력의 날 행사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안경나라(대표 지명락), 라이온스 354 복합지구(의장 오인교), 한양대학교 의료원 등이 공동으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시력이상을 제대로 호소할 수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기
대한안경사협회 인천시지부(지부장 정성호)는 10월 14일, 15일 무박 2일간 설악산으로 2003년도 가을 정기 산행행사를 갖고 회원들간의 결속을 다졌다. 이번 가을 정기 등반은 정성호 지부장, 김정균 부회장, 이태구 부회장, 김영필 부회장, 고종갑 이사, 주성철 등 임원진이 일반회원과 함께 강원도 설악산 설악동, 희운각, 공룡능선의 산행코스를 등반해 화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구국제광학전(DIOPS)에는 이전 전시회와는 달리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여 광학전에 참여한 업체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이 오는 11월 1일 개막하는 대구국제광학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광학전을 지켜보면서 시장성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해외 바이어들의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대부분이 안경원에서 콘택트렌즈의 착용을 위해 시력검사와 굴절검사를 받는 현실에서 콘택트렌즈를 맞추는 개개인의 소비자의 안건강을 파악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안경사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남대문의 한 안경사는 “안경원에서 쓸 수 있는 자동 검안기로는 소비자의 안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다”며 “안경원의 검안기로는 굴절률과 디옵터의
아무리 작은 동네 안경원이라도 진열된 안경테들을 세어보면 수백장은 기본이고, 조금 크고 종류가 많다 싶은 매장에는 제품 수가 수천장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안경테 사이에서 하루종일 안경테를 만지는 대부분의 안경사들은 ‘나라면 이런 부분을 더 신경썼을텐데’하는 아쉬움을 갖게 된다고 한다. 과연 안경사들이 원하는 안경테는 어떤 것들일까? 안경사 개인의 성향에
최근 OA 사무환경이 넓어지고 컴퓨터 앞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전자파로 인한 시력 손상과 오존층 영역 축소에 따른 자외선의 안구 손상 빈도가 높아지자 이에 대한 대처로 컬러렌즈의 소비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즉 과거 특정 계절에만 집중되었던 컬러렌즈의 사용이 근래 들어 계절과 지역의 구분 없이 현대인들의 생활에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 같
“할인마트내 안경원이 가장 큰 문제” 대한안경사협회 충청북도지부 오창균 지부장은 요즘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마지못해 문을 열고 있다시피 한 회원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자신이 처한 어려움은 잠시 잊는다. 그만큼 회원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 여기에 더 큰 고민거리는 할인마트내 안경원들의 영업 형태다. 충청북도지부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안경사협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오창균)는 안경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있다는 점을 강하게 인식하고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데 인색하지 않다. 그동안 충청북도지부는 거의 매년 언론사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불우이웃이
지난 7월 월례회에서 참석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할인 현수막 철거 운동을 실시키로 결의, 각 안경원의 자발적인 철거를 이끌어내 안경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아왔던 대한안경사협회(회장 홍지화) 소속 군산안경사회. 안경원에 난무하는 할인 현수막을 철거하자는 회원들의 의지를 받아들인 군산안경사회는 지역 안경원에 할인 현수막 자진 철거를 공문으로 요청하고, 7월에
‘선글라스 할인 대축제’‘학생 할인’‘X만원 이상 구입시 서클렌즈 무료 증정’... 시내 한복판과 동네 안경원을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각종 현수막들의 내용은 대체로 이렇다. ‘안경사국가고시’를 치르고 ‘준의료인’의 신분으로 국민 안보건을 위해 종사한다는 대의를 가진 사람들이 일하는 장소치고는 지나치게 상업적이고 경쟁적인 냄새를 풍기는 것이 사실이다. 안경사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내수시장이 얼어붙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경 제조업체들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려보려고 하고 있지만 ‘환율하락’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국내 안경제조업체 대부분이 몰려있는 대구지역의 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안경테의 1달러당 원화의 적정환율은 1,220원~1,250원 수준이다. 지난 4월 12일만해도 환율은
한국안경렌즈제조협회 창립에 대해 ‘단지 단체 하나가 더 생긴것 일뿐’라는 평가도 나올 수 있지만 ‘렌즈의 품질 향상과 건전한 유통구조 조성을 위해 이미 생겼어야 할 단체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비중을 더 차지하고 있다. 총회에서 밝혔다시피 협회는 앞으로 제품의 표준화와 규격화를 통한 안경산업 발전 토대 구축에 협회의 모든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것만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경렌즈 제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안경렌즈제조협회가 ‘제품의 표준화·규격화를 통한 안경렌즈 산업 발전’이란 기치를 내걸고 지난 10일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안경렌즈제조협회는 초대 회장에 한독옵텍 남상욱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지난 10일 대전 유성에서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올해 처음으로 수시 모집을 실시한 결과 부산, 대구 울산 지역 각 학교별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일부터 4년제 대학과 동시에 시작해 지원자가 몰려들고 있다. 지난 5일 접수가 끝난 부산, 울산 ,대구 일부지역 대학과 19일 접수가 끝난 경북지역 대학의 수시 모집 지원율을 분석한 결과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1개 대학을 제외하고
충남지역에서 처음으로 4년제 건양대학(총장 김희수)에 안경광학과가 신설된다. 지난 9월 15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2004학년도 대학정원 및 학과조정 신청 결과 건양대 안경광학과 개설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4년제 안경광학과로는 서울산업대, 대불대, 초당대, 경운대에 이어 5번째로 안건강을 위한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건양대 안경광학과가 신설되었다. 건양대학교
지난 28일 14번째 안경사의 날을 맞이했다. 대한안경사협회에서 기념식과‘범안경사 참여복지 발대식’을 가졌다. 복지부관계자와 유관단체 관계자회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모금함 전달식이 이뤄졌다. 16개 대한안경사협회 지역지부 중 서울지부는 동부이촌동 한강시민 공원 내 거북이 축구장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는 인천지부, 대전지부 회장단도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