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11월 첫주(10월31일~11월6일)에 의료제품 총 27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현재까지 허가된 품목은 총 1510개에 달한다.식약처는 이 기간 구역·구토(항암 화학요법제 치료 시) 예방 신약과 의료기기에서는 개인이 직접 타액(침)을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l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지난 9월 29일 의료기기의 경미한 변경 보고의 종류, 세부적인 보고 절차, 보고 사례 등을 담은 ‘의료기기 경미한 변경 보고 민원인 안내서’를 개정·배포했다.이번 개정은 최근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외형(화면)수정, 의료기기 포장 디자인 추가 등을 경미한 변경으로 추가한 사항을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불가항력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최대 30조원 규모의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이 지난 4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부터 전국 76개소에 마련된 오프라인 현장창구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새출발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날 서울 캠코 양
정부가 올해 2분기 손실보상금을 소상공인·중소기업 65만여곳에 총 8900억원 지급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7일 제30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2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을 의결, 29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2분기 손실보상금을 약 65만곳에 8900억원 지급할 예정이다.보상 대상은 지난 4월 1일부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 북구 검단동 일원에 조성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시설 용지 4차 분양에 나선다.공급대상은 제조시설 용지 17필지 2만9433㎡로 유치 업종별로는 전자정보통신 6개 필지, 메카트로닉스 9개 필지, 자동차 및 운송장비 2개 필지 등이다.특히 메카트로닉스 업종 내에는 안광학산업 집적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중 5필지(7400㎡)가 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가 최대 3년 연장되고 상환은 최대 1년 유예된다. 금융위원회는 정부와 금융권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조치는 2020년 4월 시행된 이후 6개월 단위로 계속 연장됐는데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금까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7% 이상 고금리의 사업자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프로그램이 9월30일부터 시행된다.금융위원회는 9월30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8조5천억원 규모의 대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KB국민은행 등 14개 은행의 모바일 앱과 은행 창구를 통해 신
고용노동부가 지난 8월18일부터 20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이에 따라 모든 사업장은 근로자가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개정 전에도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휴게시설 설치 관련 내용은 있었으나 제재 규정이 없었다.이번 개정안에는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1차부터 3차까지 각 1500만원씩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2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2/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안경 관련 종사자는 감소 됐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2/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0.5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6%(+3만 50
정부가 백신·바이오산업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인 가운데 경북도가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해 바이오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OECD는 2030년부터 미래의 인류 난제를 해결하고 경제성장을 이끌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본격적인 바이오경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바이오 분야의 주요 핵심과제로 △
대구시가 내년도 예산안에 3조7천181억원 규모의 국비 사업을 반영했다. 전년도 예산안에 반영됐던 3조6천17억원보다 1천164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다만, 한국 안경산업 고도화 육성사업에는 17억원이 책정되어 안경업계에서는 아쉬움이 크다.대구시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총지출 증가율이 5.2%로 전년도(8.7%)보다 감소하는 등 강도 높은
최근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가 추진 중인 전문안경사제도를 두고 안경사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국가고시에 합격해 현재 면허를 취득해 활동 중인 안경사들은 전문가가 아니냐는 의견부터 중요한 제도를 만들면서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반대의견이 개진되고 있다.협회는 전문안경사제도와 관련 안경사 발전과 국민 안보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2등급까지 확대 시행된 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 행정처분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기업들의 부담을 감안한 조치로 식약처는 내년 6월 30일까지 이에 대한 보고를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의료기기 공급내역보고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통구조 투명성 및 위해제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제도로, 위험도가 높은 4등급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안경 문제 등이 포함된 11개 분야 229건이 담긴 ‘중소기업 규제개혁 과제집’을 정부에 전달했다. 중기중앙회의 규제개혁 과제집에는 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 대상 완화 등 11개 분야 229건의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 이하 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갱신했다.진흥원은 KOLAS로부터 지난 2018년 8월 20일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았으며 2022년 8월 20일부터 2026년 8월 19
코로나19 여파로 빚더미에 오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10월부터 신청을 받는다.정부는 도덕적 해이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도입하고 허위 서류를 제출하거나 고의로 연체한 경우 채무조정을 무효로 한다는 방침이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
중소벤처기업부가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들에게 고용보험료의 일부를 최대 5년간 지원한다.중기부는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의 범위를 확대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9월30일까지 21개 업종 200개 가맹본부와 1만2000개 가맹점사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분야 실태조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실태조사는 가맹분야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거래관행 개선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거래관행 실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말
어린이용 안경테가 지해 제품 안정성 조사후 9건의 리콜 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지난해 전기용품과 생활용품, 어린이 제품에 대해 5516건의 안전성 조사가 실시됐고 자발적 리콜을 포함해 296건의 리콜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다.국표원은 매년 전기용품과 생활용품, 어린이 제품의 시료를 채취해 안전성 조사를 하고 문제가 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임박했다. 벌초시즌 눈 보호를 위한 보호안경의 수요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시즌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19∼2021년 추석 한 달 전 발생한 벌초 안전사고는 2019년 97건, 2020년 45건, 2021년 81건 등 223건으로 집계됐다. 사고 유형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