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핵심 상권 공략…오프라인 체험 매장 확대 가속화, 시장 판도 변화 예고
콘택트렌즈 전문 브랜드 오렌즈(OLENS)가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평택고덕점 ▲김해율하점 ▲광주일곡점 등 세 곳의 매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오는 19일과 21일 각각 ▲화성봉담점과 ▲제주노형점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렌즈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지역별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평택고덕점은 국제화지구 내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해 젊은 소비층의 유입이 기대되며, 김해율하점은 신도시 상권 중심에 자리해 지역 내 렌즈 전문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광주일곡점은 북구 일대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호남권 소비층을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화성봉담점과 제주노형점이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화성봉담점은 주거 및 상권 개발이 활발한 지역에 자리 잡아 수도권 남부 거점 매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제주노형점은 도민은 물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복합 상권 공략형 매장으로 감각적인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과 함께 하는 오렌즈N카린 가맹점이다.
오렌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방문해 렌즈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매장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춘 컬러렌즈 및 신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렌즈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렌즈 컨설팅과 안구 검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무료 샘플링, SNS 쿠폰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 참여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규 출점을 통해 수도권은 물론 지방 및 관광지 상권까지 아우르는 전국 유통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