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고 뭐가 필요한지, 먼저 공부하고 활로를 모색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난 5월 우재준 국회의원과의 인터뷰(본지 1058호) 후 기자가 타이틀로 뽑았던 답변이다. 그리고 우재준 의원은 그 약속을 지켰다. 이번 기사로 ‘안경산업발전 유공자대상’ 초대 수상자에 관한 공적 조서를 대신하고자 한다.대한민국 안경산업의 메카인 대구 북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치인. 지역구 특화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는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내로라하는 선배 의원들도 어찌할 수 없었던 게 안경산업 육성이다. 중국산 저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이 아이웨어 제조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이너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11월26일(수)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B1)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 전문기업의 만남을 통해 아이웨어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디자인웨어 플랫폼 설명 및 시연회(가상제조, AI 시뮬레이터, 크라우드 펀딩, 디자인 마켓 등)와 전문 강사(와디즈임팩트 최동철 대표) 초청을 통한 홍보 마케팅 가이드 및 제시도 병행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는 지난 11월 4일, 안경 프랜차이즈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경 프랜차이즈 업계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업계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안경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협의회에는 허봉현 협회장, 이명석 행정부회장, 박형철 재무부회장, 변효섭 사업부회장, 장광천 사회복지부회장, 이준희 대외협력부회장, 김의섭 부산안경사회 회장, 이석원 대구안경사회 회장이 참
인천시안경사회(회장 노수영)은 최근 애기봉생태관광지와 강화 일대에서 임원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원수련대회는 짧은 견학과 함께 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협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련대회는 임원 간의 협력 강화와 조직 내 유대감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향후 인천시안경사회 운영의 효율성과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인천시안경사회는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회원 중심의 협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한편, 인천
전국안경사협동조합은 지난 10월 30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시각조명관리사 취득과정’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안경광학 분야의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소개했다.이번 강의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지역주력산업 밀착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과정’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준철·이형균 강사가 시각조명관리사의 개념과 자격 취득 절차, 그리고 향후 관련 진로 안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강의에서는 빛의 밝기, 색상, 방향 등을 조절해 시각적 피로를 줄이고 쾌적한
우재준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이 지난 10월25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과 함께 국내 안광학 제조기업 대표들을 만나 ‘안광학산업 발전전략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대 안경 생산지인 대구 북구 안경산업 특구를 중심으로, 안경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K-아이웨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청년인력 유입을 위한 환경개선 및 인프라 조성 ▲브랜드 지원 강화 ▲원산지 표시 기준(Made in Korea) 강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는 남인순·최보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반대 입장 발표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사의 면허권을 침해하는 법안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체계의 합리적 정비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 개선이라눈 것이다. 대안협은 “현행 법률상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라는 제한적 규정은 의료기사의 전문 역량이 병원 내에서만 발휘되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와 돌봄통합 현장에서 의료기사들이 국민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데
연말부터 입주가 본격화할 대구 북구 검단동에 있는 금호워터폴리스 내 안광학 집적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옵티칸아티즌앤코와 JCS인터내셔날, 팬텀옵티칼, 골든구스 등 굵직한 안경 기업들이 신축공사를 진행하며 새로운 안광학클러스터의 핵심축으로 자리잡고 있어서다. 우선 안경테 OEM 및 ODM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자체 브랜드까지 런칭하고 있는 옵티칸아티즌앤코는 연면적 1천46.94㎡ 규모로 연말 완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마찬가지로 차별화된 금형 기술을 바탕으로 ODM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JCS인터내셔날은 연면적 1천980㎡
정스옵티칼의 대표 브랜드 ‘바이코즈(VYCOZ)’가 다시 한 번 국내 아이웨어 기술력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최근 발행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 표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착용한 안경이 바이코즈의 ‘바온(BAON)’ 모델로 확인되며, ‘메이드 인 코리아’ 아이웨어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해외 명품 브랜드가 주로 선택되어 온 정치권 공식 무대에서 대통령이 국산 브랜드를 착용했다는 점은 상징적이다. 리더의 안경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어떤 브랜드가 신뢰와 품격을 책임지는가’를 보여주는 메시지이기 때문이다.바이코즈는 정스
대한안경사협회는 최근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는 국제 안경광학산업 전시회(Korea International Optics Fair 2025, 이하 KIOF)’ 기간 임상옵토메트리스트 학술대회와 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 학술대회가 동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36회 안경사의 날 기념식과 추가 보수교육이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데 더해 굵직굵직한 학술행사까지 병행되며 KIOF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또 해외 바이어를 위한 프로그램과 전국안경사협동조합 주관 시각조명관리사 자격시험, 최신 광학기기 체험 등 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연합회장 허봉현, 이하 의기총)가 여‧야 국회의원 34명의 공동 발의한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를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바꾸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개정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해당 법안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는 원내 적용이라는 제한적인 규정으로 인해 50만 의료기사의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와 돌봄통합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하는 데 큰 장애가 되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34명은 이를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바꾸는 개정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는 최근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국회에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중심으로 국민 시건강 관리체계의 발전 방향과 안경사의 전문적 역할 정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허봉현 협회장을 비롯해 서정철 제도정책연구원장, 서울특별시안경사회 김원철 회장, 이규홍 행정부회장, 전철수 강남구분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전달했다.새롭게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최근 5년간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피해 중 10건 중 3건이 미성년자에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특례로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가 일부 허용되고, 해외직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을)이 보건복지부, 관세청,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콘택트렌즈 관련 위해 정보 접수 1,140건 중 333건(29.2%)이 10대 이하에서 발생했다.전체 피해 중
대한안경사협회는 최근 허봉현 협회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취지와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허봉현 협회장과 서정철 제도정책연구원장이 참석해 안경사들의 현안과 입장을 전했다.간담회에서는 개정안의 핵심 취지가 상세히 설명됐다. 이번 개정안은 안경사의 업무 범위에 ‘굴절검사’를 명확히 포함시켜 현행 법률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현재 법은 안경사를 단순히 ‘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조제·판매를 주된 업무로 하는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는 최근 지난 10월 1일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 앞에서 온라인 콘택트렌즈 판매 실증특례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위에는 장광천 사회복지부회장과 강태욱 회원관리이사 등 중앙회 임원과 양승빈 대전안경사회 회장, 신연호 충북안경사회 회장, 장병실 충남안경사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대안협 관계자는 “이번 시위는 국민의 눈 건강을 지키고 안경사의 전문성을 확립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실증특례 업체가 세 차례나 조건을 위반했음에도 제도가 계속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는 최근 허봉현 협회장이 지난 9월 29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 교육센터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 유통분야 납품업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주병기 위원장,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관련 업계 대표자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대형 유통업체 일부의 불공정 관행과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불법적 사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허봉현 협회장은 간담회에서 국민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경업계의 현실적 문제와 개선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는 지난 9월 26일 서울교육센터 회의실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재적 이사 30명 중 20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 허봉현 협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업권 보호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회의에서는 전차 회의록과 업무 보고, 수입·지출 현황 보고가 차례로 진행됐으며, 이사 임명 보고의 건과 윤리위원회 보고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는 최근 환경부로부터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시행규칙 개정 건의와 관련해 안경광학 분야가 빛공해 관련 전문 인력으로 포함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안경광학과 졸업생이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기에 산업부가 관리하는 ‘시각조명관리사’ 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빛공해는 인공조명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빛이 생활 환경과 인체 건강, 생태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이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이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제36회 안경사의 날 기념식’을 11월 20일 서울 마곡에서 개최하는 의미에 대해 안경사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협회는 매년 9월 28일을 ‘안경사의 날’로 기념하며, 안경사 제도의 정립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안경사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나라 안경사 제도의 정립 과정과 그 역사적 투쟁을 기리는 날이다. 협회 관계자는 “당시만 해도 안경사는 독립된 전문 직역으로 인정받지 못했고 단순히 안경을 판매하는 수준에 머물러야 했다”라며 “이러한 불합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수많은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관계 기관과의 공조로 유튜브 불법 광고를 차단하는 성과를 얻어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근용안경, 즉 돋보기안경 판매 광고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이에 협회는 지난해 10월 구글코리아에 관련 공문을 보내며 광고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고, 같은 해 12월 내용증명도 발송했다.그러나 올해 1월 구글코리아는 “Google LLC와는 별도의 회사이므로 유튜브 내 동영상 삭제나 계정 정지 권한이 없다”는 답변만을 내놓을 뿐 광고 중단은 이뤄지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