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형 인재 양성·해외 근무 기회까지…글로벌 전문 인력 키운다
국내 최대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 오렌즈가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한 달간 안경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오렌즈 아카데미’ 9기생을 모집한다.
‘오렌즈 아카데미’ 9기의 연봉은 3,300만원으로, 수료 후 평가결과가 우수한 아카데미생에게는 추가 인센티브 200만원, 추후 2년 장기근속 시 총 500만원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등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자랑한다.
오렌즈 아카데미 9기는 전국 단위로 총 60명의 인재를 선발하며, 안경광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안경사 면허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렌즈는 자체 인재육성 시스템인 ‘오렌즈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오렌즈 아카데미’는 국내 유일의 콘택트렌즈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1:1 맞춤형 트레이닝을 통해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과정에는 ▲콘택트렌즈 기초 이론 ▲착용·제거·관리 교육 ▲상품지식 교육 ▲구면검사 및 난시검사법 ▲고객응대 시뮬레이션 ▲오렌즈 고객관리 시스템 교육 ▲글로벌 제품 교육 ▲기초 외국어 교육 ▲지오메디컬 공장 견학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발맞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기초 외국어 응대 교육이 새롭게 추가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수 오렌즈 아카데미 9기 수료생은 희망하는 가맹점 또는 지역에서 근무가 가능하며, 숙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 근무 2년 후 오렌즈 콘택트렌즈 검안사(O.C.O) 자격을 부여받은 수료생은 가맹점 점장, 가맹점 오픈, 아카데미 강사, 가맹관리팀, 마케팅팀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오렌즈는 전국 37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일본, 홍콩, 대만 등 해외 각지로 진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아카데미 수료생에게는 해외 근무 기회 또한 제공된다.
오렌즈 관계자는 “오렌즈 아카데미는 안경사들의 폭넓은 진로 선택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업계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렌즈 아카데미 9기는 홈페이지(http://www.starvision8800.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025년 12월 22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렌즈 아카데미 소개 블로그(하단QR코드 참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