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상 누적 매출은 10억인데 실제 이번 달 손에 쥔 돈은 1천만원이 안된다.” 얼마 전 시중에서 만난 안경테 도매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 한 업체는 세무서에서 외상매출까지 과세 대상으로 잡고 탈루혐의로 고소, 곤욕을 치렀다. 해당 세무서는 안경업계의 뿌리 깊은 위탁판매와 외상매출에 의존하는 관행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안경원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는 광학기기다. 고객이 쓰고 있는 안경렌즈의 도수 측정으로부터 시작해 검안과 PD 알아보기, 그리고 안경 조제•가공에 없어서는 안될 장비다. 더욱이 대당 수천만원의 높은 가격대로 안경원 개설을 앞둔 예비 원장님들의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다. 본지는 2010 Diops를 맞아 광학기기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고 관련업계의
안경사 면허를 취득한 새내기 안경사들은 대부분 곧바로 일선 안경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심지어 자신이 직접 안경원을 개설해도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안경계에서는 새내기 안경사의 안경원 개설을 권장하지 않는다.
세계로 진출하는 국내 안경렌즈 제조업체들에게 DIOPS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DIOPS에 참가하는 안경렌즈 업체들이 이끄는 최신 트렌드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세계 안경렌즈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주력제품과 마케팅 계획을 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점검한다. 씨월드광학씨월드광학(주)의 SUPER-MAXX는 외부 충격에 잘 깨지지 않는 강한렌즈로
양대 광학전 통합으로 광학산업 강화크리스토프 비라드 에실로코리아 대표 에실로코리아가 올해 처음으로 DIOPS에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참가는 경상도 지역에서의 에실로 사업 확장에 따라 이루어진 자연스러운 결과로, 대구의 위치를 역동적인 도시이자 한국 안경 산업의 중심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DIOPS와 E
오는 6일 개최되는 제9회 대구국제광학전 행사장이 외국인들로 발디딜 틈이 없어 보인다. 수출중심 광학전을 표방한 제9회 디옵스. 디옵스 사무국 측은 해외바이어 초청방문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디옵스측은 해외 바이어 방문이 대거 늘어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DIOPS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한국의 신제품, 신개발품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며
우리 안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DIOPS 대구국제광학전을 준비해 주신 대구광역시와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관계자 및 전시관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전국 3만5천여 안경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DIOPS 대구국제광학전은 우리 안경사는 물론 국내 안경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간 발전된 우
제9회 대구국제광학전 개최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구국제광학전은 165개사 62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30여 개국 700여명 이상의 바이어를 유치해 참가업체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고자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구국제광학전은 수출 기반의 제조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대구국제광학전 사무국이 유치한 해
‘서비스산업 선진화’ ‘일반인 법인안경원 개설 허용’ ‘한-EU FTA 협정 체결’ ‘안경사 국가시험 전형방식 변경’ ‘콘택트렌즈 관련 고발방송’. 지난해 우리나라 안경계가 맞닥뜨린 여러 문제 가운데 일부다. 2008년 말 시작된 금융위기 여파로 불황
2010 대한민국 안경대전이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4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Hall D앞에서 협회와 지부, 정관계 인사 및 외빈 20여 명의 개막식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안경대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1백여 개 업체, 3백50 부스, 1천 여 명의 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칼자이스 비전 코리아(대표 알렉산드르 니콜라 몬타규)가 지난 6일 대한민국안경대전 전시회를 통해 런칭한 어린이 근시진행 완화 단초점렌즈 ‘마이오비전’이 안경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4세~6세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견되는 어린이들의 근시는 6세 이후 급속하게 악화될 수 있으며 11세~13세 어린이 가운데 50%이상이 근시로 불편을 격고 있
안경사 보수교육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의료정책과 오창현 사무관을 만나 안경사 보수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EXPOLOOK2010 전시회와 함께 2010년 안경사 법정보수교육 실시된다. (사)대한안경사협회 산하 각 시도지부 가운데 서울지부를 포함한 7개 지부가 이번 보수교육
보수교육 관련 법규‘8시간 이상 이수·미 이수시 행정처분’●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제20조 (보수교육)보건기관·의료기관·안경업소 등에서 각각 그 업무에 종사하는 의료기사 등은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개정 97·12·13 법5454]●의료기사등에
안경사 등 보건의료인에게는 새롭게 개발되는 의료기술 및 의·약정보 등을 적기에 습득토록 해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보수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다수의...
개략적인 자금계획을 세운 다음 해야 할 일은 본격적인 안경원 입지분석이다. 각 예비 개설자들은 그동안 머릿속에 점찍어둔 3~4곳의 상권 분석해야...
체인안경원과 독립안경원은 먼저 규모에서 차이를 보인다. 그만큼 초기 자금도 천차만별. 체인안경원은 초기 부담이 큰 만큼 안정적인 운영 가능성이...
젊은 안경사들의 꿈은 저마다 자신의 안경원을 운영하는 것이다. 안경원 운영 여건이 과거에 비해 크게 어려워졌지만 이른바 ‘대박’을 친 선배들의 사례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국민 시건강을...
안경계에서 크게 성공한 사례로 꼽혔던 안경사 출신 CEO에 대한 얘기가 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젊은 시절 지방 도청소재지에 안경원을 개설한 뒤 남다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승합차에 간단한 굴절검사기를 싣고 각급 학교를 방문, 시력검사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다.검사 후 학생시력표를 일일이 작성, 부모들에게 전달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시력이 좋지
“학교 시력검사는 안경사들에게!” 지금 당장이라도 국민홍보를 통해 진행해야 할 캠페인 주제다. 초중고생은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들이다. 학생들의 정확한 시력보정은...
거의 모든 안경원에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맞춘 고객 리스트를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객 사후관리의 내용은 대부분 형식적인 절차에 그쳐 보다 깊이 있는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 본지는 ‘2010년 대한민국안경대전 특집호’ 발행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