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모든 다중이용업소는 화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최근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이하 화재보험법)’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화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할 대상 업소가 확대되면서 노래방과 PC방 등 관련업계가 어수선한 분위기다. 업종에 따른 화재보험 의무
요즘 쇼핑의 트렌드는 인터넷 쇼핑이다. 소비자들은 쇼핑몰에서 바로 물건을 구입한다. 또, 온라인상에서 제품 정보와 가격만 확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행태를 보인다. 바야흐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고 있다. 현재 안경업계에 유통되는 안경테, 선글라스,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주변용품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되지 않는 제품은
지난달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한국언론재단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우리나라 전문신문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46주년’ 기념식이 열린 것이다. 본지를 비롯한 전문신문은 관련업계의 전문적인 정보를 알리고 업계 발전을 위한 여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우리 안경업계도 여러 신생매체가 한꺼번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콘택트렌즈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실감하는 말이다. 불과 20여 년 전 아무것도 없는 벌판에 막대기로 선을 긋듯 시작한 콘택트렌즈 제조업체들이 이제 세계 시장을 누비고 있다. 우리나라 컬러·미용렌즈의 품질 수준은 이미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정평
2010년 경인년도 이제 채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에도 다양한 고객을 만나면서 돈과 부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월급이 백 만원이 되지 않는 사회 초년생에서 수백 억 원의 자산가까지, 멀리 제주도 계시는 고객부터 강남에 사시는 분, 그리고 의사 등 고소득 전문가에서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학생까지 다양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고객과의
안경원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는 단골고객으로부터 나온다.흔히 뜨내기 고객이라 불리는 1회성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이들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그렇다면 안경원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단골고객은 어떻게 만들까.마케팅 관점에서 고객은 충성도에 따라 크게 5가지 고객유형으로 분류된다. 충성도를 기준으로 뜨내기 고객, 일반고객,
올해 해외광학전시회가 지난 3일 개최된 홍콩광학박람회(H.K. Optical Fair)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월, 첫 해외광학전시회였던 뮌헨 국제광학전(OPTI Munich)을 시작으로 2월 중국 상해국제광학전(SIOF), 3월 밀라노 국제광학전(MIDO SHOW)이 개최됐다. 올 하반기 또한 9월 북경광학박람회(CIFO) 및 프랑스 실모전시회(SI
창간9주년을 맞은 본지의 가장 큰 자산은 전국 3만5천여 명의 안경사들이다. 지난 2001년 창간 이후 단 한 차례의 결간 없이 발행할 수 있었던 힘도 안경사들로부터 나왔다. 이들 안경사는 또한 대한민국 안경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결정하는 업계 주역들이다. 이들 안경사 독자들로부터 본지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따끔한 충고를 듣는다. 또 안경업계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기억에 채 가시지 않았는데, 최근 종합주가지수는 1,900을 넘어서고 있다. 그래서 주변에 주식투자에 관심을 기울이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투자전문가가 아닌 이상 펀드에 적립식으로 나누어 간접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만 자산 일부에 한해서 직접투자를 시도해 볼 만하다. 전문적인 투자가가 아닌 이상 투자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
최근 경기도의 한 안경원이 과대할인 전단지 광고를 진행해 많은 안경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단순 할인광고가 아닌 고객의 공감을 이끌 POP(point of purchase)홍보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경원의 과대 경품행사와 할인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세일과 제품 브랜드 홍보보다는 고객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내용의 POP
안경사는 시대의 패션 흐름부터 수많은 브랜드 정보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트렌드와 패션 사조에 대해 인터넷, 잡지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정보는 유통업체 영업사원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다.물론 바쁜 업무중에 수시로 찾아오는 유통사 영업사원이 귀찮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최근 안경원 운영에 맞춰 안경시장 트렌드 및 고객 변화의 흐름을 기록한 ‘History Book’이 매출증대의 비법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안경원은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업종으로 각 상권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자신의 상권에 맞는 마케팅을 구현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안
10월의 끝자락, 갑작스런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인테리어 및 화재예방과 같은 안경업계의 월동준비가 필요하다. 지난달 말 울릉도에 올 가을 첫 눈이 내리는가 하면 서울을 비롯한 경북 안동 등지에서 첫 얼음이 어는 등 전국적으로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중부지방뿐만 아니라 남부 내륙지역의 기온 역시 영하로 떨어질 만큼 때 이른 겨울추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경업계에 수능과 관련한 마케팅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잡기 위한 차별화된 안경원 마케팅을 선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이 다가오면서 눈 건강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부쩍 늘어남에 따라 안경업계의 수능마케팅 준비의 필요성에도 힘이 실리고
지난 6일 한국이 세계 최대의 단일경제권인 유럽연합(EU)과 자유무역협정(FTA)을 공식 체결했다. 국내 안경산업도 이번 한-EU FTA체결로 국내 안경산업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특히, FTA 체결로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와 안경이 얼마나 저렴하게 국내에 수입이 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관세청은 한-EU FTA체결 발표와 함께 FTA 발
성공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듯이 부자에 대한 기준 역시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나이와 사는 지역, 소비수준 나이에 따라서 부의 상대적 인식은 달라진다. 삶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성숙화되고 안정화된 사회에서는 부와 돈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보다는 상대적 비교에 민감해지는 경향이 있다. 나의 경제수명은 얼마일까? 개인적으로 고객의 재무상황을 파
지난주 칠레의 구리광산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무려 70여일 가까이 매몰돼 있었던 33명의 광부들이 무사히 구출되는 장면이 고스란히 TV 화면으로 소개됐다. 구조 장면은 매몰 광부들의 가족, 칠레 국민들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감동적이었다. 구조작업 소식 가운데 의아한 점이 하나 있었다. 매몰광부 가운데 젊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 사
얼마 전 서울 시내에서 중국에 장기체류 중이라 들었던 안경계 인사를 만나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언제 귀국했냐고 묻자 그는 무슨 얘기냐고 되물었다. 자신은 그동안 중국은 커녕 제주도도 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 안경업계는 이런 풍문이 너무 많이, 너무 자주 떠돌곤 한다. 확인되지 않은 일들이 그럴듯한 이유를 달고 마치 사실인 것처
안경원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안경업계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안경사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안경처방과 관련한 지식 공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안경업계 구성원 간의 정보교류 등 유기적인 관계는 발전적인 안경원 운영의 필수라 할 수 있다. 안경업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지금, 안경사 간 단순한 친목강화를 넘어 고객만족을 위한 정보공유 시스템이
지난주 칠레의 구리광산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무려 70여일 가까이 매몰돼 있었던 33명의 광부들이 무사히 구출되는 장면이 고스란히 TV 화면으로 소개됐다. 구조 장면은 매몰 광부들의 가족, 칠레 국민들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감동적이었다.구조작업 소식 가운데 의아한 점이 하나 있었다. 매몰광부 가운데 젊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