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시즌 김서림 불편함 증가로 셀젠 ‘오레브 렌즈’에 소비자 관심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페어 전시회를 방문한 많은 이들이 오레브 김서림 방지렌즈에 놀라울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선 당장 구매하고 싶다는 방문객들이 많았다고. 방문객들은 안경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해당 제품을 만나기 위해 계약한 특약점으로 안내되었다.
셀젠의 김서림방지 오레브 렌즈는 나노링크 코팅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획기적인 기술을 도입했다. 기존 일시적인 김서림방지 액체, 김서림방지 와이퍼 등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지닌다. 이 때문에 소비자와 안경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셀젠의 이대범 대표는 최근 한 특약점에서 감사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비수기가 다가와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침 ‘김서림 방지렌즈’ 오레브를 고객들에게 소개했는데, 본인도 놀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한다. 본인 것은 물론, 지인들까지도 소개를 해 매출이 3배 이상 뛰었으며 그 효과는 3달째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주)셀젠 관계자는 “지난 8월 20일 출시 후 특약점에서만 23,120개(11월22일 기준)를 판매하였으며, 소비자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면서 “11월 중순 현재 전국 723개의 특약점을 모집했으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특약점을 확보해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셀젠 이대범 대표는 “과도한 경쟁은 원하지 않는다”면서 “회사의 특약점인 안경원 사장님들의 매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좋은 가격을 받아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지 않겠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셀젠은 상호 특약점과의 거리 유지를 통해 특약점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기능성 착색과 누진다초점 렌즈 등 특약점에서만 판매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추가해 본격적인 레저가 시작되는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