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 삼례읍 소재 센스안경원(대표 오상영),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현철)가 공동주관으로 눈 건강을 위한 시력 측정과 맞춤형 돋보기, 선글라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맑은 눈 밝은세상안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례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으며, 센스안경원과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시력 측정 후 근용(돋보기) 안경과 선글라스를 제공해 드렸다.

또한, 사단법인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만)에서는 어르신들이 노년기 쉽게 나타나는 생활 속 질환을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도록 수지침 봉사와 네일아트를 진행했으며, 삼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수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다과로 절편떡과 귤을 준비하기도 했다.

센스안경원 오상영 대표는 안경을 써야 되는지 모르고 일상생활을 하시던 어르신들이 시력검사를 받고 근용 안경를 착용한 후 눈이 훤하게 잘 보인다고 하시고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했다백내장을 앓거나 치료 중인 어르신들에게는 눈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선글라스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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