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늘사랑회(이사장 김상기)가 육군 23경비여단 1대대를 방문 1천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고급 선글라스와 여성용품, 에티오피아 커피, 의류 등이며 120만원 상당의 MRI와 MRA치매 상품권도 경품으로 제공됐다.
김상기 이사장은 “2년 전 타 부대 위문 당시 많은 도움을 주셨던 오인철 중령님이 23여단 1대대로 전출 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대대급 위문은 정말 오랜만이지만 좋은 분들과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인철 대대장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먼 걸음 해주신 한국늘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대대원 모두 열심히 군복무 할 수 있도록 지휘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