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샤람 이자디(출처: https://www.axios.com)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샤람 이자디(출처: https://www.axios.com)

구글이 TED2025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스마트 안경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구글의 스마트 안경은 제미나이 AI 어시스턴트와 투명한 유리 위에 그래픽을 투사할 수 있는 작은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XR 책임자인 샤람 이자디는 이날 행사에서 프로토타입 안경을 착용하고, 페르시아어를 영어로 실시간 번역했다. 또 책을 스캔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시연했다.

이자디는 이날 “구글의 AR 스마트안경은 휴대전화와 연동되어 화면을 스트리밍할 수 있어 매우 가볍고, 모든 스마트폰의 앱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제품의 출시 시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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