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비젼안경이 전국 매장에 디지털 POP(구매자 시점 광고)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장비는 종이 기반의 매장 POP를 디지털로 전환해 종이없는 매장을 구현하는 넥트트데이터의 ‘DXD’ 제품이다. 카페와 병원, 프랜차이즈 등의 매장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K비젼안경은 전문 안경사의 체계적인 검사 및 시스템을 토대로 고객 맞춤형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장비 도입으로 기존 종이 POP 광고물을 디지털로 전환, 매장의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 본사에서 월별 프로모션 및 해외 봉사활동 등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운영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넥스트데이터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에 맞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