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사로잡으며 인기몰이…자연스러움과 실용성 모두 잡아
뷰티 프랜차이즈 플랫폼 브랜드 위드렌즈(대표 김현수)가 출시한 신제품 ‘젤리 빔(JELLY BEAM)’과 ‘뉴트럴 무드(NEUTRAL MOOD)’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젤리처럼 투명한 발색을 강조한 젤리 빔은 10대 학생층을 중심으로, 세련된 블랜딩 톤을 구현한 뉴트럴 무드는 20~3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젤리 렌즈, 학생 렌즈, 동공 렌즈로 불리는 ‘젤리 빔’은 12.8mm의 자연스러운 스몰 사이즈와 부드러운 색감으로, 눈동자 본연의 색을 살리면서도 맑은 인상을 연출한다.
원데이 제품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렌즈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며, 특히 평소에 컬러렌즈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더스크 브라운, 라이트 그레이, 샌드 베이지 3종으로 구성됐으며, 민낯이나 학교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1+1 16,000원 가격대로 접근성을 높였다.
반면 직장인 렌즈, 원데이 블랙 렌즈, 승무원 렌즈로 불리는 ‘뉴트럴 무드’는 13.3mm 미디엄 사이즈로 보다 또렷한 눈빛을 표현한다.
브라운, 그레이에 이어 블랙까지 3컬러로 출시됐으며, 부드러운 블랜딩 디자인과 50%의 높은 함수율을 통해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웜톤·쿨톤 구분 없이 어울리는 컬러감으로 직장인과 20대 초반 여성들에게 꾸준한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젤리 빔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10대 학생 소비자, 뉴트럴 무드는 단정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직장인층에게 인기가 많다”라며 “위드렌즈가 연령별 착용 니즈에 맞춘 세분화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