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김승일 과장

5만 안경사의 권익 향상과 역할 확대를 위해 여론을 선도하고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안경업계 전문 매체로서, 국민의 눈 건강을 증진시키고 안경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조순선 발행인님을 비롯한 한국안경신문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안경신문은 오랜 기간 전국 1만여 개의 안경원과 5만여 명의 안경사 그리고 안경 제조 및 유통사, 안경광학과 등 학계, 단체를 아우르며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해왔고, 이를 통해 안경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국내 안경업계의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현재 국민 중 절반 이상이 안경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안경사는 국민들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보건의료 자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부는 양질의 안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계신 모든 안경사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한편으로, 각종 새로운 기술의 개발, 시력 보정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등장 등 시대적인 요구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안경사의 업무 범위나 안경사 역할 확대 및 권익 증진 등 제도 개선 등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안경사, 관련 업계, 전문가 그리고 정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안경신문이 앞으로도 안경 보건 분야의 전문 언론 매체로서 역할을 이어 나가기를 바라 며, 보건복지부에서도 안경사가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보건의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眼) 보건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안경사의 전문성과 국민의 안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4주년을 축하하며, 한국안경신문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응원합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김종한 원장

정책적 지원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안경신문은 안광학산업의 발전과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전반의 변화를 선도해온 전문 언론으로서 안경업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셨습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날 안광학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기술 혁신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국민의 시건강을 지키며 산업의 최전선에서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 호흡하는 ‘안경원’이 있습니다. 안경원이 잘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안경 제조기업이 성장하고, 제조기업이 성장해야 산업 전체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안경원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산업의 굴곡을 ‘렌즈처럼 교정’하고, 변화의 흐름을 ‘프레임처럼 견고히’ 잡아주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안경신문이 앞으로도 안광학산업의 공정한 소통의 장으로서, 안경원과 업계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안경원과 안광학산업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정왕재 이사장

업계 발전의 숨은 조력자가 되어주길…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정론지로서 묵묵히 소임을 다 해온 한국안경신문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국안경신문에 수록된 뉴스와 다양한 정보는 안광학산업의 역사이자 불확실한 미래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나침반이 되고 있습니다. 그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업계 발전에 열정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안광학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또한 회원사들의 성장과 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조합의 성장과 안경업계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 안광학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한국안경신문 역시 안경업계의 대표 언론으로서 더욱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안광학회 김소라 학회장

안경원 살리기 위한 전문성과 상생의 길

한국안경신문은 국내외 안경업계와 관련 분야의 소식과 정보를 국민의 안(眼) 보건을 책임지는 현장인 안경원과 유관 업계 및 학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우리가 현재의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미래를 지혜롭게 설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라 일컬어지는 2025년, 안경원의 성공은 매출 증대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진정으로 안경원을 살리는 길은 급변하는 고객들의 시생활 패턴을 정확히 분석하고 해석하여, 국민의 안 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데서 시작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안경원은 물론, 유관 업계와 학계 모두가 전문성으로 무장하고 협력한다면 지혜롭게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안경원과 유관 업계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회 한국총괄 박경희 교수

미래는 밝아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회(IACLE) 한국총괄 박경희교수입니다.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주변 아시아국은 3~4년 학제의 검안학과 졸업 후 검안사 제도를 갖추고 있기에 한국보다 사회적 지위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한국의 안경사는 지난 40여 년간 해외 검안사 역할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동시에 가격경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서 우수한 인재가 안경원이 아닌 다른 취업처로 유출되는 안타까운 현실도 교육자로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말하기를 요즘은 안경 유목민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은 안경사 선생님들의 검안실력, 피팅 기술, 맞춤형 고객 응대 기술,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켓팅을 통해 급변하는 AI 시대에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안경사, 안경원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안보건 전문가 업무에 집중하면서 평소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던 부분에 대한 고민과 실천적 행동을 통해 초보 안경사일 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지고자 노력한다면 안경업계의 미래는 좀 더 밝아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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