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연대기, 아이웨어로 완성한 스타일 히스토리

작은 프레임 하나가 바꾼 세상의 시선, BETTER OPTICAL은 아이웨어를 패션의 언어로 풀어내며 트렌드의 흐름을 기록해왔다. 각 브랜드의 개성과 시즌별 스타일링을 통해 안경·선글라스의 새로운 미학을 제시하고, BETTER CONTACTLENS시리즈로 렌즈와 뷰티의 조화까지 아우른 BETTER OPTICAL의 여정그 감각의 하이라이트를 다시 만나보자.

룩옵틱스 에드하디 ED5725’에 어울리는 패션

에드하디 ED5725’는 적당히 얇은 뿔테 라인과 베이식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착용에 제격이다.

각이 진 형태보다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되어 얼굴선을 한층 온화하게 표현하며, 세 가지 컬러 모두와 조화를 이루는 골드 포인트 디테일이 세련된 무드를 더한다.

뿔테임에도 코패드가 적용되어 흘러내림을 방지하고, 한국인 얼굴형에 맞춘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다.

또한 48mm의 균형 잡힌 렌즈 직경과 심플한 실루엣은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레드벨벳 슬기, 아이들 미연 등 감각적인 셀럽들이 긱시크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모델이기도 하다.

에드하디 ED5725’의 부드럽고 지적인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헤어리한 원단과 배색 트리밍이 돋보이는 에트몽 트위드 퍼 재킷과 별빛에서 영감을 받은 그레이스유 에뜨왈 밴딩 샤 스커트를 매치해보자.

여기에 구조적인 짜임이 매력적인 릴리슈 위브 슬링백2005 SS 패션쇼의 전설적인 펜디 스파이 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파이 미니 백을 더하면우아하면서도 개성 있는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룩옵틱스 페가라모 SF320SLBK 001 59’에 어울리는 패션

배우 이미숙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착용해 화제를 모은 페라가모 SF320SLBK 001 59’는 페라가모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정제된 미학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다.

59mm의 넓은 렌즈 폭과 클래식한 사각 메탈 프레임 디자인으로 남녀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그라데이션 렌즈를 적용해 실내외 환경 변화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기본 블랙 컬러 외에도 템플 부분에 컬러 포인트를 더한 SF320SLBK 710, SF320SLBK 770 등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룩옵틱스는 페라가모 SF320SLBK 001 59’의 세련된 무드를 극대화할 스타일링으로 페라가모 싱글 브레스티드 플란넬 블레이저페라가모 테일러드 트라우저를 제안했다.

두 개의 버튼 클로저와 중앙 뒷면의 통풍구 디테일이 돋보이는 퓨어 울 플란넬 블레이저는 클래식하면서도 구조적인 실루엣을 연출하며, 울과 실크 퍼케일 소재로 완성된 테일러드 트라우저는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한층 세련된 인상을 더한다.

여기에 투명 패널과 화이트&블랙 컬러의 Dior Oblique 캔버스인 디올 B23 리그 로우탑 스니커즈로 스포티한 감각을 더하고, ‘CD 아이콘 브레이드 가죽 더블 팔찌로 볼드한 포인트를, ‘펜디 FF 스퀘어 반지갑으로 실용적인 럭셔리를 완성하면 페라가모 SF320SLBK 001 59’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모던 클래식 룩이 완성된다.

스타비젼 오렌즈 레인 블랙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국내 최대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스타비젼의오렌즈 레인 블랙(Rain Black)’은빗살처럼 은은하게 퍼지는 하이라이트 패턴으로 차분하면서 섬세한 아이스타일을 완성하는 블랙 하이라이트 렌즈다.

섬세하고 촉촉하게 스며드는 물광 렌즈로 자연스럽게 눈동자가 커지는13.5mm의 빅사이즈 그래픽 직경과 물먹은 듯 투명한 발색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블랙 렌즈이다.

부드러운 서클라인과 섬세하게 스며드는 블랙 컬러는 한층 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글로이 티어와 동일한 퍼스콘 소재의 친수성 렌즈로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며,한달용 렌즈도 출시 예정이다.

메이크업 포인트는 톤온톤 컬러 구성의샬롯 틸버리 럭셔리 팔레트로 베이스부터 포인트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다.여기에 쉬어하고 글로우한 발색의나스 에프터글로우 립 샤인 오르가즘골드 쉬머 피치 핑크 컬러를 더하면 눈과 입술의 조화를 완성할 수 있다.

볼에는 살구빛 컬러의크리니크 치크팝 멜론팝으로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혈색을 더하고, ‘엣지유(EDGEU)샵젤 스마일 삼형제 붙이는 젤 네일로 개성 있는 포인트를 주면오렌즈 레인 블랙에 어울리는 완벽한 룩이 완성된다.

섬세한 블랙 하이라이트와 글로우한 톤온톤 메이크업으로 일상 속에서도 또렷하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디캐이아이웨어 막스마라 MM-0156-K’에 어울리는 패션

디캐이아이웨어가 선보인 막스마라(Max Mara) MM-0156-K’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우아함이 조화를 이루는 선글라스다.

트렌디한 다각형 쉐입의 아세테이트 프레임으로 클래식과 모던한 무드를 동시에 담아냈으며, 템플에는 경첩 스타일의 디테일과 로고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특히, 레트로 감성을 담은 폭스형 실루엣은 착용 시 얼굴을 더욱 입체적이고 세련되게 연출해주며,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솔리드 블랙, 다크 버건디 크리스탈, 월넛 브라운 크리스탈까지 총 세 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어 계절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 제품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는, 새틴 소재의 선레이 플리세 주름이 돋보이는 위켄드 막스마라 사무엘레 나일론 드레스막스마라 휘트니 레더 토트 백 7 라지를 추천한다.

드레스는 가볍고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토트백은 막스마라의 정체성을 담아낸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세련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여기에 데콜테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실루엣의 랑방 뮬 미드나잇 스텝 인 레더와 총 47개의 크리스털로 장식된 스와로브스키 Curiosa 뱅글 워치를 더하면, 여름 시즌을 더욱 빛내줄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 매치가 완성된다.

우아함과 실용성, 그리고 트렌디함까지 겸비한 막스마라 MM-0156-K’는 여름 패션을 한층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줄 아이템이다.

바슈롬코리아 레이셀에 어울리는 패션

데일리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바슈롬의 컬러렌즈 브랜드 레이셀(Lacelle)’은 감각적인 패턴과 높은 보습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MAA(Methacrylic acid) 성분을 함유해 55%의 높은 함수율을 유지하며,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가 자신만의 무드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년 트렌디한 패턴을 기반으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5년에는 스팟라이트 브라운(Spotlight Brown)’루미너스 그레이(Luminous Gray)’를 출시했다.

스팟라이트 브라운3존 하이라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눈동자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더해 깊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반면 루미너스 그레이는 세련된 쿨 그레이 톤으로 시크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페미닌한 무드를 살려주는 드파운드 플리츠 미디 스커트와 허리를 잡아주는 시그니처 실루엣의 제너럴 아이디어 우먼 GNRL 에센셜 가디건을 매치하면 레이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여기에 마르디 메크르디 시그니처 FLOWERMARD 로퍼와 클래식 빈티지 감성의 르메메(LEMEME) Sac Etang 을 더하면 바슈롬 레이셀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스타드림 카린 ROIST R’에 어울리는 패션

카린 선글라스 ‘ROIST(로이스트) R’은 라운드형 실루엣에 변색렌즈를 적용한 모델로, 실외에서는 선글라스로, 실내에서는 틴트 선글라스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템플은 베타 티타늄 소재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컬러 구성은 2가지로 전개되며, C2는 블랙 프레임에 그린 렌즈, C3는 다크 브라운 프레임에 옐로우 렌즈 조합이다.

모든 모델은 변색이 진행된 이후 렌즈 컬러가 블랙으로 동일하게 마무리된다.

카린 ROIST(로이스트) R’의 세련된 디자인은 다양한 룩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특히, 몸판에 시스루 메쉬와 스판 소재를 덧대어 실루엣을 잡아주는 미니 몽드 오프숄더 메쉬 드레스와 함께 매치하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무드나잇 보니타 스퀘어 롱부츠를 더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액세서리로는 라운드 형태의 메탈 버클이 돋보이는 로저비비에 비브 쇼크 미니 쇼퍼 백과 디올의 쁘띠 CD 럭키 스타 귀걸이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면 더욱 세련된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시원아이웨어 빅터앤롤프 V&R-053’에 어울리는 패션

빅터앤롤프(Viktor & Rolf)‘V&R-053’은 비즈니스 미팅이나 면접, 특별한 기념일과 같이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서 신뢰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V&R-053’은 강직한 인상을 주는 직사각형 앵글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다. 전체 프레임은 가볍고 견고한 티타늄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움과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특히 적당한 폭의 프레임 안에 두 가지 금속 컬러를 입체적으로 배합한 디테일은 단조로움을 피하고, 착용자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준다.

이 안경의 진가는 포멀한 룩과 함께할 때 드러난다. V&R-053은 마치 잘 고른 명품 시계처럼, 전체적인 스타일에 안정감을 더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하는 역할을 한다. 단정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전달하여, 중요한 자리에서 당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아무리 멋진 안경이라도 불편하다면 손이 가지 않는 법이다. V&R-053은 티타늄 소재가 주는 가벼운 무게와 함께 귀에 닿는 팁 부분을 일본 타키론(Takiron)의 아세테이트로 섬세하게 설계하여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준다. 여기에 브랜드별 프리미엄 아이템을 매치하면, 중요한 순간에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더할 수 있다.

먼저, 제냐의 ‘Oasi Cashmere Alba 오버셔츠네이비 블루 코튼/울 팬츠‘V&R-053’의 절제된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캐시미어 소재의 은은한 광택과 싱글 플리츠 팬츠의 세련된 실루엣은 안경이 가진 지적인 무드를 한층 끌어올려 준다. 여기에 제냐의 라이트 토프 트리플 스티치세컨드스킨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격식 속에서도 편안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면접과 같은 순간에는 액세서리의 선택이 곧 이미지의 완성도를 결정한다. ‘보테가베네타 겟어웨이 위켄더 백은 실용성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갖춰 ‘V&R-053’의 단단한 인상과 균형을 이루며, ‘피아제 폴로 데이트 시계는 시그니처 타임피스로 안경과 마찬가지로 품격을 높이는 마무리 아이템이 된다.

결국, ‘V&R-053’은 잘 고른 명품 시계처럼 착용자의 품격을 완성하는 존재다. 제냐의 정제된 의류, 보테가베네타의 감각적인 가방, 피아제의 타임피스와 함께한다면, 어떤 자리에서도 흔들림 없는 신뢰와 세련됨을 전할 수 있다.

디엠무역 림락 R1094’에 어울리는 패션

디엠무역의 림락 R1094’는 오벌형 안구 실루엣을 림락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무드가 공존하며, 시그니처 디테일인 일체형 코받침 새들노즈디자인 덕분에 무심하게 걸쳐도 자연스럽게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마치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Effortless Chic)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템이다.

이에 어울리는 패션으로는 몸선을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슬림한 핏의 메무아 샤론 슬림 니트 가디건멜란지 그레이가 제격이다.

단독 착용은 물론 이너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으며, 여기에 핀턱 디테일과 과감한 와이드 실루엣으로 단정함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담아낸 메무아 포이즈 어텀 맥시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하면 림락 R1094’의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한층 배가시킬 수 있다.

슈즈는 발목을 감싸는 X자 스트랩과 날렵한 실루엣으로 세련된 섹시미를 더하는 ‘eee 로아 크로스 스트랩 스틸레토 힐을 추천한다.

가방은 스냅 버튼 여밈의 탭으로 두 가지 실루엣 연출이 가능한 타임 파리스 이클립스 토트백 M’을 선택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아보자.

마지막으로, 프리폴 2025 컬렉션의 구찌 프린트 실크 트윌 까레를 포인트로 더해보는 것도 좋다.

실크 트윌 소재 위에 수채화 터치로 그려낸 생동감 있는 플로럴 부케 모티브가 룩에 활력을 불어넣어 림락 R1094’의 모던 클래식 무드와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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