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대한안과의사회와 (사)대한안경사협회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이 발의한 의기법 일부개정안중 ‘시력보정·미용목적의 콘택트렌즈를 안경업소 외의 장소에서 판매하여서는 아니 된다
안경사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안경업계가 안경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분주한 분위기다. 특히 프리폼 가공렌즈와 여러 기능성렌즈의 처방이 활발해짐에 따라 안경렌즈 및 광학기기 기업들을 중심으로 안경사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각 안경기업의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안경사들은 신제품과
최근 전국의 안경원 수가 집계·발표된 가운데 안경업계 일각에서 과포화상태에 놓인 안경시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경원의 수가 이미 과포화 돼 있는 상황이 안경업계의 구조적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본지 조사결과 2011년 7월 현재 전국 안경원의 수는 모두 8542개로 나타났다. 안경원의 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
강원도 평창이 꿈에 그리던 동계올림픽을 마침내 품었다.평창은 지난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총 95표 중 무려 63표를 확보해 경쟁 후보도시인 뮌헨(독일)과 안시(프랑스)를 크게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평창의 강력한 라이벌로 지적됐던 뮌헨은 25표에 그쳤으며 안시는 7표에 불과했다
7월 초, 폭염과 함께 달갑지 않은 손님 ‘장마’가 찾아 왔다. 지난달 말부터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장마전선 또한 북상해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요즘 세균 및 바이러스성 눈 질환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장마가 시작되면
영화 아바타에 이어 최근 3D 영화인 트랜스포머3가 흥행을 달리면서 영화관에서 사용되는 3D 안경에 세균 오염 등 위생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본지는 이미 한차례 극장에 비치된 3D안경들이 위생문제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보도한바 있다. 일회성 극장용 3D안경에서 인체감염 가능성이 있는 세균검출까지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3D영화를 볼 때 한번 착용하고 폐기해
2011년 상반기, 안경업계가 1월부터 6월까지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초 소비자경기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새해를 맞은 안경업계는 이제 반환점을 돌고 있다. 올 상반기 안경업계에는 ‘안경은 얼굴이다’라는 콘셉트의 프랜차이즈 안경원 ‘룩옵티컬’이 등장했고 안경사 관련법 개정안의 국회통과 소식 또한 날아들었다. 안경관
최근 안경업계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시력보정용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또 지난달 21일 안경사들의 오랜 숙원이던 미용목적 무도수 컬러·미용 콘택트렌즈의 인터넷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 역시 안경사들의 쾌거
최근 한 일간지에 흥미로운 기사 하나가 실렸다. ‘신지애, 퍼트 난조는 라식 탓?’ 제하의 기사는 신지애 선수가 라식 수술 후 경사측정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라식 이후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하고 약간의 혼돈 때문에 퍼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진단이었다. 신지애 선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지
안경산업 성장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노안시장의 활성화가 돋보기와 같은 저가제품에 걸려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안경업계의 거대한 수요시장으로 ‘노안’이 조명 받고 있다. 하지만 누진다초점렌즈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보다는 돋보기의 착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이 때문에 안경업계 일각에서는 급증하고 있는 노안인구에 맞춰 누진 및 프리폼렌즈 등
우리나라 안경업계의 한 축으로 성장해온 체인안경원의 오픈 비용은 얼마나 될까?현재 우리나라 안경산업은 전국 8000여 안경원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그 가운데 체인안경원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씨채널을 시작으로 안경 프랜차이즈가 본격적으로 선보여진지 약 15년 만에 급성장한 것이다. 이제 체인안경원은 안경업계의 안경관련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인의 절반 이상이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이정배)는 지난 5일 ‘제5회 4.12 시력보건의 날’을 맞아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조사한 ‘전국 성인 및 초중고생 안경실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협회가 발표한 ‘2011
‘문턱 없는 밥집’이 인기다. 밥을 먹고 자신의 능력껏 밥값을 지불하는 식당이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사람은 밥값 이상을 지불하고, 지갑이 얇은 학생들과 소외 계층은 자신이 낼 수 있는 만큼만 낸다.최근 경기 상황을 반영하는 씁쓸한 모습이지만 ‘이런 곳이 있다’는 정보를 모르는 사람은 끼니를 거를 수밖에 없다. 지난
최근 안경업계에서 안경원 및 안경사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각 안경관련 기업들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거나 판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것이다. 안경업계 이벤트 활동은 안경원의 매출 증대와 함께 해당 제품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 상승과 같은 목적으로 상당수 안경기업들이 기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모션 진행 업체들은
최근 안경렌즈업계에 첨단기술이 접목된 기능성렌즈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안경렌즈 업체들이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다양한 안경사 대상의 프로모션을 진행, 안경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안경렌즈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 분위기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각 업체는 신제품의 시장 연착륙을 위해 저마다 다양한
최근 7년 동안 노인 백내장 환자수가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백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지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년백내장(H25)질환’ 진료환자가 2002년 47만1000명에서 2009년 77만5000명으로 급증
‘知之者는 不如好之者. 好之者는 不如樂之者.' 공자의 논어에 소개되는 글귀로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을 이기지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뜻이다. 매사 즐기고, 재밌게 일을 하는 사람을 당할 수가 없다는 얘기다. 한 동안 재계를 중심으로 열풍처럼 몰아쳤던 FUN 경영이 최근 많은 아이웨어 업체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ls
현재 다양한 종류의 수없이 많은 상품들이 인터넷과 같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편리성과 저렴한 가격 등으로 온라인 쇼핑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 또한 있다. 그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도수’가 있는 안경 및 콘택트렌즈다. 우리나라에서 도수안경은 안경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국민
최근 안경렌즈업계에 코팅 기술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다. 안경렌즈의 품질향상을 통한 가치 높이기의 일환으로 여러 기능의 코팅기술 개발에 각 안경렌즈 업체들이 총력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안경렌즈의 가치는 코팅으로 완성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재 안경렌즈업계는 우수한 코팅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이는데 여념이 없다. 안경
긴 겨울을 보낸 안경렌즈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2011년 새해를 맞이한 안경렌즈업계가 2월 들어 활발히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시장저변 확대와 불황극복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각 안경렌즈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다양한 품목의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안경렌즈 제조업체들이 저마다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