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침체를 거듭하고 있고 국내사정도 마찬가지이다. 정부나 전문기관의 경제전망을 살펴봐도 경제가 호전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어 자칫 일본의‘잃어버린 10년’ 처럼 국내도 장기경제침체가 시작되는거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안경계도 마찬가지이다. 국내에서 영업 중인 8500 여개의 안경원 중
안경산업의 부흥과 활성화는 안경산업의 축을 이루고 있는 제조·유통업체와 안경원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공동대처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본지가 2013년 새롭게 시작하는 캠페인은 국제, 국내시장 상황을 통찰하면서 국내 안경원과 안경업계가 직면한 구조적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또 안경업계가 나아갈
① 안경원도 매출 목표를 제시 도전하라안경산업의 부흥과 활성화는 안경산업의 축을 이루고 있는 제조·유통업체와 안경원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공동대처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본지가 2013년 새롭게 시작하는 캠페인은 국제, 국내시장 상황을 통찰하면서 국내 안경원과 안경업계가 직면한 구조적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인 1989년 9월 28일. 서울 88체육관에서는 안경사제도의 도입과 업권 수호를 위해 전국 1만여 안경인이 한마음으로 모여 ‘범 안경인 전국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안경사들은 9월 28일을 안경사의 날로 정했다. 그날의 궐기대회를 통해 전국의 안경사가 하나로 뭉쳐 안경사제도를 다지고 업권을 확보
안경 단체의 존립 목적은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있다. 각 단체는 위상과 비전을 동시에 회원들에게 제시함으로써 내실 있는 단체 운영의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명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최근 우리 안경계의 모습은 어떠한가. 회원들을 위한 정책을 생산하고 시행하고 있는 단체는 과연 몇 곳이나 될지 의문스럽
안경테를 비롯한 각종 안경용품의 고급화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울템, 수퍼 엠플라, 퓨어티탄 등 차별화된 소재를 사용한 고가 아이템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안경제품은 타제품에 비해 몇 배나 가격대가 높다. 안경뿐만 아니라 안경렌즈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입아이템을 통한 고급화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들은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과 제품
시장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는 모든 상품들이 그 가치의 배가를 위해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유통사 뿐만 아닌 안경원들 역시 브랜드가 사업의 성공적 열쇠라고 확신하고, 브랜드 이미지 기법의 시대에 능률적으로 대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제 안경사들은 제품을 판매할 때 단순히 제품만 파는데는 한계가 있다. 소비자들에게 상품 지식
안경업계의 고질적인 병폐이자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후진적 결제시스템 문제. 현장에서 만난 많은 안경 업체 관계자들은 미수금이 많다고 하소연을 한다. 구매한 제품에 대한 익월 결제는 다른 나라 이야기다. 이웃 일본만 해도 결제가 잘 이뤄진다고 한다. 안경원에서는 필요한 제품만 구입하고, 결제는 바로바로 완불하는 시스템이 정착했다. 일본 안경원에 가면 초라함을
현재 대다수의 안경원들은 정기적인 휴무 없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안경사의 근무시간 또한 12시간 이상으로, 개인생활을 위한 여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정기휴일을 두지 않아도 돌아가면서 휴무를 사용할 수 있는 대형안경원과 비교해 1~2명의 안경사가 근무하는 소규모 영세안경원일수록 하루 영업을 포기하는 일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안경사의 전문성 강화가 안경계 위상정립 및 경쟁력 향상의 밑바탕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안경원의 검안실 구축이 필수요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안경업계 일각에서는 전문성 확보의 일환으로 안경원 면적에 대한 규정, 필수장비 확대 등 안경원 관련 제도의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검안실의 마련을 선결조건으로
안경원을 새롭게 개설하거나 좀 더 규모 있는 안경원으로 업그레이드 할 때 대부분의 안경사는 여러 제약에 부딪힌다. 소요비용부터 상권, 마케팅까지 혼자서 준비하고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백짓장을 맞드는’ 동업이다. 이는 점차 안경원의 대형화·전문화 추세에 놓인 안경시장에서 안
안경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업계 구성원 스스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더욱 견고한 고객만족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가 필수조건이다. 특히 검안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은 고품질의 안경 제공과 함께 안경계 위상 강화에도 꼭 필요하다. 이는 곧 우리나라 안경시장의 선진화를 도모하는 밑바탕이 된다. 안
‘작은 것이 아름답다’ 한 동안 유행했던 광고 카피다. 대량화, 거대화에 대한 것에 반해 작아도 내실이 있는 상황을 추구할 때 주로 사용한다. 어떤 업종과 업태이든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3가지를 실천해야 한다. 바로 판매할 상품과 서비스를 늘릴 것. 고객층을 늘릴 것, 그리고 판매 지역을 늘리는 것이다. 현재 국내 안경원은 1~2
최근 연이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기업경기 전망 관련 조사 결과는 우려를 지울 수 없게 한다. 엊그제는 하반기 중소 제조업체의 신규 채용 규모가 상반기보다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중소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꺼리는 것은 두말할 것 없이 경기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된 요인이다. 가계 부채와 소득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가계를 걱정케 하
최근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에 안경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무서울 만큼 급성장 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과 함께 안경시장 역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시장의 확대에 따라 가장 먼저 스포츠글라스의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선글라스 시장 역시 덩달아 확대되는 동시에 변색렌즈와 컬러렌즈 등 안경렌즈 시장의 파이 또한
‘미래 50년 이끌 비즈니스를 찾아라’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기업들은 쉼없이 달려왔다.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오늘날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세계 글로벌 기업을 만든 동력이다. 변방의 작은 국가가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선도국가로 변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50년&rs
“배운 사람은 곡식과 벼와 같고, 배우지 않은 자는 쑥대와 잡초 같다. 곡식이여, 벼여! 나라의 좋은 양식이요. 온 세상의 보배로다. 쑥대여, 잡초여! 밭 가는 이가 미워하고 싫어하며, 김매는 자는 수고롭고 힘이 드는구나. 후일 면장(面牆)하여 (배우지 않은 것을) 후회한들 그때는 이미 늙어버린 후일 뿐이다.” 동양의 고전 명심보감 근
안경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깊이 있는 안경사 전문교육이 필요하다. 안경사는 검안과 렌즈조제를 모두 처리하는 준의료인이기 때문이다. 면허취득 후 교육을 외면하는 안경사는 도태될 수밖에 없고 결국 안경소비시장의 질까지 낮추게 된다. 한국안경신문은 새로운 시장 개척이 미래 안경산업을 살리는 길이라고 천명하고, 우리나라 안경업계의 고른 발전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중소형슈퍼마켓 88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형슈퍼마켓 경영현황과 시사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네슈퍼마켓의 생존 키워드를 ‘S.U.P.E.R'로 정리했다. 이는 ’근거리 입지 활용'(Short distance), '상점 간 연계’(Union), '상품·가